독서후기#9 역행자-자청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르네 데카르트
순리(본능) = 선사시대 우위
- 우리 뇌는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적게 쓰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려고 한다.
- 인간의 뇌는 단순함을 좋아한다. 복잡한 생각을 싫어하고, 하던 일을 선호한다.(새로운것을 혐오하는 유전자)
- 자의식이 굳어지고 자위만 하며 모든 정보를 튕겨내고 자아를 살뜰히 보살핀다.
- 조심성이 강한 유전자임.(클루지=겁쟁이) "그거 내가 해봐서 아는데"만 반복하명서 무엇에도 도전하지 않는 착실한 순리자
역행 = 현대시대 우위
-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일수록 막대한 부를 얻도록 설정된 사회
1. 책의 개요
- 책제목 : 역행자
- 저자 / 출판사 : 자청 / 웅진지식하우스
- 출간일 : 2022년 05월 30일
- 쪽수 : 314
- 저자 및 도서소개 :
오타쿠 흙수저에서월 1억 자동 수익을 실현한 무자본 연쇄창업마,라이프해커 자청의 인생 역주행 공식 대공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전자와 본성의 명령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에 평범함을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를 모른 채 ‘나는 달라’ 하는 자의식에 사로잡혀서 무한 합리화에 빠져 살아간다. 스스로가 얼마나 많은 정신적, 심리적 오류를 저지르는지 알지 못한 채 매일 똑같은 쳇바퀴를 돌 뿐이다. 왜 우리는 진짜 자유를 얻지 못하는가? 왜 늘 돈 이야기를 하면서도 평생 돈에 허덕이는가?
저자 역시 스무 살까지는 이런 쳇바퀴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그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자청의 첫 책 『역행자』에는 가난한 인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와 행복을 얻은 저자가 깨달은 인생 레벨업 치트키가 빼곡히 담겨 있다. 10대 때의 그는 외모, 돈, 공부, 그 어떤 것에서도 최하위였다. 그러던 스무 살 무렵, ‘인생에도 게임처럼 공략집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삶이 180도 바뀌기 시작한다. 200여 권의 책을 독파하며 얻은 인생의 치트키들을 활용해 창업에 연이어 성공한 것이다.
‘연봉 10억 무자본 창업가’로 유명해진 그는 2020년, 단 20개의 영상으로 10만 구독자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으나 곧장 미련 없이 유튜브를 그만뒀다. 이후 본업인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 사이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상징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으로 향하자.니스를 설계했다. 그는 무료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을 통해 하루 만에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네이버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무료로 마케팅을 했다. 투자비용 자체가 들어가지 않는 ‘무자본 창업’ 형태였다. ‘라이프해커 자청’이라는 캐릭터와 ‘무자본 창업’이라는 개념은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시그널이 됐다.
자청이 찾아낸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을 통해, 부와 행복을 갈망하는 독자들은 저자가 겪은 10년 동안의 시행착오를 단 3년으로 줄일 수 있다. 못 믿겠는가? 불안과 의심을 버리고, 저자와 함께 ‘인생의 추월차선’을 타러 가보자.
- 목차 :
프롤로그 30대 초반, 일하지 않아도 월 1억씩 버는 자동 수익이 완성되다
CHAPTER1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1막/ 3개의 벽_ 인생에서 절대 넘을 수 없을 거라 믿었던 것
2막/ 하루 2시간, 기적의 시작_ 역행자의 첫 번째 단서
3막/ 배수의 진_ “190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4막/ 행운 뒤에 숨은 것_ ‘이보다 최악의 상황이 있을까?’
5막/ 인간의 그릇_ 결국 사람은 제 그릇만큼의 돈을 모은다
피날레/ 거슬러 오르기_ 돈, 시간, 정신으로부터 완벽한 자유를 얻다
CHAPTER2 역행자 1단계_ 자의식 해체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내가 너무 소중한 사람들
자의식 해체의 3가지 단계
인생을 허비하는 특별한 방법
CHAPTER3 역행자 2단계_ 정체성 만들기
내 머리를 포맷할 수 있다면
정체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사람들은 자기 마음의 상처를 핥기에 여념이 없다
CHAPTER4 역행자 3단계_ 유전자 오작동
뇌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진화의 목적은 완벽함이 아니라 생존이다
유전자 오작동을 이기는 역행자의 사고방식
오작동을 극복하고 30억을 취하다
CHAPTER5 역행자 4단계_ 뇌 자동화
뇌를 복리로 성장시킨다면
뇌 최적화 1단계_ 22전략
뇌 최적화 2단계_ 오목 이론
뇌 최적화 3단계_ 뇌를 증폭시키는 3가지 방법
CHAPTER6 역행자 5단계_ 역행자의 지식
기버 이론_ 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확률 게임_ 역행자는 확률에만 베팅한다
타이탄의 도구_ 유전자에 각인된 장인 정신을 역행하라
메타인지_ 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실행력 레벨과 관성
CHAPTER7 역행자 6단계_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돈을 버는 근본 원리
경제적 자유라는 성을 함락시키는 방법
당신이 직장인이든 백수든 열아홉이든 쉰이든
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젊은 부자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
경제적 자유로 가는 알고리즘 설계
CHAPTER8 역행자 7단계_ 역행자의 쳇바퀴
에필로그 역행자가 되어 완벽한 자유를 누려라
참고 나를 역행자로 만들어준 책 리스트
특별부록 곧바로 돈 버는 무자본 창업 아이템
2. 나의 한 줄 평
- 핵심 키워드 : #22전략(글쓰기, 책읽기) #본능역행 #정체성확보
- 나의 한줄 평 : 경제적자유, 성공을 위한 7가지 단계를 설명해주는 책이다.
- 느낀점 :
이 책에서는 인생을 하나의 '게임'으로 보며 태어날때 로그인하여 죽을때 로그아웃하는 초장기 게임으로 보며, 인생이라는 게임에서 '승리'하는 '공략집', '치트키'를 소개한다. 삶에 '공략집'이 있다는 것을 나는 직접 경험했었다. 대학생때 수업을 안듣고 놀다가 벼락치기를 했는데 잘쳤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안나왔다. 그런데 규칙적인 삶으로 돌아가서 수업을 들으니까 공부를 많이 안해도 성적이 잘나왔다. 노력과 시간에 비해 성적이 잘나오는 경험을 했다.(뇌 자동화) 문제를 푸는 방법(공략집)이 정해져있다는 것을 깨닳았고 이후 남들보다 적게 공부하고 성적을 잘받게 되었다.
직장인이 되어서는 저마다 다른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저마다 각자의 행복의 기준이 있지만 무언가 원하는게 있다면 그것을 손에 넣는 방법은(공략집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삶에서 크게 어려운 일이 없다. 공략집을 알고 그것에 확률로 배팅하고 시간을 넣고 기다리면 된다. 그리고 공략집은 책에 있다. 그래서 22전략을 강조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역행자의 7단계모델의 대부분을 너무 격하게 공감했다. 그 중 가장 크게 공감한 부분은 1단계 '자의식 해체'이다. 이걸 너무 생생하게 현실에서 경험했기 때문이다. 너나위님 같은 경우는 상사의 정리해고를 보면서 자의식이 해체되신 케이스인데 나의 경우에는 스스로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것을 깨닳은 케이스이다. 자본주의와 부동산에 대해서 1도 몰랐던 시기였지만 그당시 나는 내 시급을 계산해봤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회사에 안정적으로 다니고 있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앞이 캄캄했다.어떻게 이렇게 평생 살 수 있을까? 이대로 평생 살고 싶지 않았다.(자의식 해체) 지금보다 나은 삶을 계속 고민하다보니 월부에서 '공략집'을 찾고 정체성을 만들고(2단계) 지금은 3단계 유전자 오작동을 극복해나가면서 투자자로 살아가려고 하고 있고, 독서를 통해 4단계 뇌자동화를 하고 있으며, 실행을 통해 5단계인 본능을 역행하는 역행자의 지식을 얻고 있는 중이다. 7단계중 한단계도 빠지면 안된다고 하는데, 사실 1단계부터 7단계까지 무엇하나 쉬운게 없는 것 같은데, 이 7가지 모두를 해야 역행자의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니 내가 7단계를 잘 밟아나가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책 내용과 투자 연결 짓기 :
1)퇴근하고 쉬고싶은 본능을 역행하고 임장,임보하기
2)직장인에서 직장인 투자자로 정체성 변경하기. 월부라는 환경속에서
- 점수(10점 만점) : 10점
3. 책갈피 ( 본 / 깨 )
8 9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운명 그대로 평범하게 살아간다.
이들을 순리자順理者라 하자.
5퍼센트의 인간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이 능력으로 인생의 자유를 얻고 경제적 자유를 누린다.
정해진 운명을 거역하는 자,
나는 이들을 역행자逆行者라 부른다.
18 인간은 무의식, 자의식, 유전자에 의해 조종되기 때문에 우선 이 3개의 꼭두각시 줄을 끊어내야만 한다. 무의식은 스스로의 한계를 규정짓고 자의식은 끊임없이 합리화를 유도하여 발전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우리의 유전자는 선사 시대에 최적화되어 있다. 과거에 최적화된 유전자의 명령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잦다. 그 결과 수많은 판단 오류를 저지르며 인생을 망쳐버린다.
18 역행자의 7가지 모델
-1단계 자의식 해체 : 돈이 없는 내자신을 인정하기 싫기 때문에 자의식이 방어기제를 펼친다. 열등감이 발동되었을 때 스스로의 못남을 인정하고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가를 고민할 때 인간은 성장할 수 있다.
-2단계 정체성 만들기 :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이다. '30억을 가진사람'이라고 말하면 그 목표로 조금이라도 다가가게 되있다.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형성하는 방법
-3단계 유전자 오작동 : 클루지. 빛을 보고 날아가도록 프로그래밍된 나방이 가로등 안에 갇혀 죽고 말듯이, 진화상 유리했던 과거의 본능이 우리 머릿속에 남아 바이러스처럼 악영향을 끼친다.
-4단계 뇌 자동화 : 뇌 최적화. 뇌를 똑똑하게 만들기
-5단계 역행자의 지식 : 본능을 역행하는 지식들
-6단계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 어떠한 상황에서든 경제적 자유에 이르는 알고리즘
-7단계 역행자의 쳇바퀴 : 선사시대에 인간의 실패는 죽음과 직결되어 있기때문에 인간은 실패와 패배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 있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망설이며 일을 실패했을때 과도하게 스트레스 받는다. 하지만 이러한 본능을 역행하여 고의로 패배에 직면함으로써 레벨업을 한다. 당신이 '부자되기'게임에 참여했다면 이처럼 반드시 패배에 직면해야한다.
25 자청님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전 한것들
-하루 2시간동안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은 쉰다. 뇌를 업그레이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루에 한번 '5분생각'의 시간을 갖는다.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이 쌓일 수 있다.
-적극적으로 논다. 긔고 무조건 7시간이상 숙면한다. 노는것은 인간의 행복과 건강에 필요하며 창의성의 원천이 된다.
-책을 읽기 싫다면 1주일에 하루, 그것도 30분만 읽자. 이런 차이는 훗날 나비효과처럼 극적으로 돌아온다.
-> 바로 실천할 것 : 22전략(하루2시간 책읽기와 글쓰기 2년동안 매일), 하루 한번 5분 생각시간 가지기(출근길, 퇴근길 하늘보면서)
23 역행자의 쳇바퀴
인간의 본성에는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각인되어 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를 망설이며 일을 실패했을 때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역행자는 이 원초적 두려움도 쓸모없는 것임을 이해하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본능을 역행하여 고의로 패배에 직면함으로써 레벨업을 하기도 한다.
60. 부자의 그릇
모든 재산을 잃고 사업체를 빼앗긴 것은 불운 때문이 아니었다. 그들의 문제도 아니었다. 그저 내 그릇이 작았기 때문에 물을 부어도 흘러넘쳤던 것 뿐이었다. 그저 내 그릇만큼 못벌었을 뿐, 나혼자서 수천만원을 번다고 생각한 것은 착각이었다. 서른이 다 되도록 한 푼도 없는 것, 모든 사업이 사라진 것은 누구의 탓도 아니었다. 그게 내 실력이었다. 이걸 철저하게 인정하자 더 이상 사람을 원망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부터 뭘 해야 할지도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한번에 큰 돈을 버는 일은 없다. 사람은 제 그릇만큼 돈을 가져갈 뿐이다. 남을 탓하기 보다는 내 문제에 집중하자.'나는 생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뇌를 최적화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기본을 다지려고 했다. 작은 일부터 능숙해져야만 내 진짜 실력이 늘어난다는 생각이 들었다.
-> 부자의 그릇을 키우기. 항상 침착하고 차분하기. 그저 해야 할일에 집중하기. 남을 탓하거나 욕하거나 시기하지 않기.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품어주고 이해하기
62 아무리 큰 시련이라도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면 늘 공략법이 있기 마련이었고, 고통의 시간을 거칠 수록 내 그릇은 커지고 있었다.
-> 모든 일에는 공략집이 있다. 이거 진짜임. 시험을 잘치는방법, 회사에서 고가잘받는방법, 자본주의에서 부동산으로 돈버는 방법, 신랑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등 모든 일에 공략집이 있음. 이걸 얼마나 찾으려고 애썼는지가 핵심임
역행자1단계_자의식해체
68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완전한 자유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과잉 자의식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성공한 사람이 옆에 있어도, 아무리 좋은 책을 눈앞에 두어도, 방법을 떠먹여줘도 소용없다. 대다수는 자의식을 보호하기 위해 온갖 방어기제로 일생일대의 정보를 쳐낸다.
자의식을 해체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발전도 할 수 업사. 대다수의 머리좋은 사람들이 일정나이부터 '남탓'만 하며 영원히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또한 여기에 있다.
자의식은 본인보다 잘난 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고 그의 정보를 밀어닌다.
누구보다 돈을 원하고, 돈때문에 인생의 자유를 박탈당하고, 때로는 돈 앞에서 치사한 행동을 하는 사람도차도. 하지만 의식은 본인이 이런 모순된 사고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의식의 꼭두각시줄에 놀아난다. 이끈을 잘라내야만 자유로 전진할 수 있다.
'난 돈이 없어도 행복해'라고 끊임 없이 자위하지만, 항상 어떻게 돈을 벌지 걱정하며, 자신을 고용한 윗사람이 능력에 맞는 월급을 주지 않는다고 욕하며, 밥을 사먹을때마다 가격표를 보면서 걱정한다. 인정해라. 그래야 그다음부터 발전이 일어난다.
74 자의식이 인간을 망치는 이유
애초 인간에게 자의식이란게 왜 있을까? 자의식은 여러 감정과 지식을 엮어서 잘 반응하며 살아남도록 만들어진 진화의 산물이다.
우리는 왜이렇게 까지 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할까? 우리의 뇌는 우리의 몸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급한 문제에는 오래 생각할 필요 없이 바로 반응하고(원시시대에 맹수가 달려들때 심사숙고에 들어갔떤 조상들의 유전자는 이미 사라졌을 것이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는 대충대충 둘러대면서 뇌는 가급적 적은 에너지로 많은 일을 처리한다.
짝사랑하던 여자를 친구에게 빼앗겨도, 전재산을 코인투자로 날려도 한달 후에는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게 자아를 살뜰히 보살펴 주는게 바로 자의식이다.
-> ㅋㅋㅋㅋ와 자의식 꼭 필요한 친구구나.. ㅎㅎ자기합리화 이런건가 자기합리화, 자의식이 진화의 산물이라는 접근 !! DNA의 유전성에 대한 칼럼을 본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맥락인듯. 이것도 유전자가 있는듯
80 스스로 멍청하다는걸 인정하자. 스스로 못났다는걸 인정하자. 질투하는 대상보다 못하다는걸 인정하자. 그다음에 발전이 있따. 자의식으로 자아의 상처를 피해서는 절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 아직도 겸손하지 못한부분이 있다. 누군가를 질투하는 감정이 있다. (자의식좀비) 고쳐나가자. 자의식을 해체하자 !!
83 자의식 해체의 3단계
1단계. 탐색
만약 어던 사람을 만났는데 괜히 불편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 나는 먼저 '자의식 해체'라는 단어를 기계적으로 떠올린다. 그리고 이 언짢은 감정은 어디서부터 온 것인지, 어떤 열등감이 자극됐는지 생각한다. 이런 '탐색'이 자의식 해체의 1단계이다. 나의 비대한 자아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질투하고 화내고 의심하는 유치한 내모습을 가만히 지켜본다. 그러면 내 상처, 잘못 투사된 공격성, 비뚤어진 생각이 어느정도 보인다. 새로운걸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2단계. 인정
'왜 그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지? 내가 질투하는 것일수도 있겠구나. 질투는 오히려 내 학습을 방해하니까, 질투라 인정하고 일단 상대방이 어떤 포인트에서 인기가 있는지 흡수해야겠어', 나는왜 인기가 없지? 그냥 매력이 없나 보다. 매력이 없으면 높이지 뭐. 내가 지금까지 이 부분에서 자신이 없었으니 회피했던 것 같아. 지금부터 뭘 해야할까?
누군가를 만났을때 이유없이 빈정상하는건, 의식하지 못할 뿐 무의식이 발동한 것일 수 있다.그러면 내 내면에서는 자아를 지키기 위해 이런저런 반응을 펼칠 준비를 한다.
3단계.전환
-> 누군가를 봤을때 기분이 나쁘고 빈정상하고 방어기제가 생긴다면, 내가 이사람에게 무언가 질투하는 감정이 있다는 것임. 무엇을 질투하는지 한걸음 뒤에서 내 자의식을 바라보고, 어떻게 그걸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발전하는 첫단계)
역행자2단계_정체성 만들기
107 정체성을 변화시킬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
시각화, 환경셋팅, 100번쓰기
119 무언가가 되고 싶으면, 나 스스로를 믿기보다 환경설정을 더 중요시 했다.
-> 내 정체성은 '월 1500만원을 버는 사람' 이다.
-> 매일 하는 월부동료 대화, 정보공유, 확언! 내가 부자라고 생각하기. 나는 뼛속까지 투자자라고 정체성 셋팅하고 투자자들과 함께하기
역행자3단계_유전자 오작동 극복
122 클루지바이러스
수만년전 초원에서는 나방의 생존에 도움이 됐을 본능이 오늘날에는 나방의 생존을 어렵게 한다. 이런 일은 인간에게도 일어난다. 이걸 나는 '클루지바이러스'라고 부른다.
인생을 살다보면 불나방같은 사람들을 보게된다. '어떻게 저사람은 저렇게까지 멍청한 판단을 할까? ' 싶을 때가 있다. 유전자의 오작동 때문이다.
나는 남들의 실수를 볼 때면 ' 저건 클루지야' 생각하며 판단력을 고쳐나갔다.
'아 저사람은 클루지에 좀 심하게 감염되셨네. 평생 저러고 사실 텐데 어떡하나'
125 뇌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우리 뇌 안에는 포유류의 뇌, 파충류의 뇌, 인간의 뇌가 들어있고, 이 뇌들은 저마다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파충류의 뇌 : 기본적인 호흡과 순환, 운동을 담당. 기본적 생명활동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성의 개입없이 즉각 반응한다.
포유류의 뇌 : 기본적인 감정과 모성애 등의 본능, 얼마간의 학습과 기억을 담당한다.
인간의 뇌 : 추상적이고 복잡한 생각을 할 수 잇고, '나는 누구일까'같은 고차원의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안쪽의 뇌들에 비하면 다소 반응이 늦고, 주의를 집중해야 잘 작동한다.
-> 매물볼때, 힘들고 피로감이 몰려올때. 클루지가 만들어낸 유전자 오작동이라 판단하기. 더 좋은 결정을 반복하기
역행자 4단계_ 뇌 자동화
153 뇌의 복리
내가 설명하고 싶은 것은 '뇌의 복리'라는 개념이다. 복리의 힘은 대단해서 10억원을 매년 20퍼센트씩 불릴 경우, 20년이 지나면 383억원이 넘는 큰 금액으로 변한다.
독서빈부격차는 경제적 빈부격차보다 무서운 것으로, 삶의 양극화를 만든다.
한살이라도 어릴때부터 독서를 시작해야 한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몇백 년 전에 살았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책읽기와 글쓰기가 성공으로 가는 최고의 지름길이란 결론을 내렸다.
오랜 글쓰기를 통해 뇌발달이 이루어지면서 더 나은 두뇌를 갖게 되었다.
->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뇌를 복리로 발달시켜서 남들보다 더 좋은 선택을 반복하기
-> 빠를수록 좋음. 복리효과는 시간이란 변수가 치명적이기 때문에
153 인생은 게임이다. 이 인생 공략집과 치트키가 되어주는 것이 독서와 글쓰기이다. 우리는 어떤 행위를 할 때, 뇌의 일부만 사용한다. 하지만 책은 거의 모든 뇌 영역을 활성화해 뇌세포를 증가시키고 지능을 상승시킨다.
-> 책을 읽으면서 뇌를 활성화하고 뇌세포를 증가시켜 지능을 상승시키자. (뇌최적화를 해보자)
-> 근육을 키우는것 = 독서 뇌를 만드는 것. 뇌의 코어근육을 키우자.
뇌 최적화 2단계_22전략
뇌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책 읽기와 글쓰기가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이 이상의 방법은 없다고 단언한다.
22전략이란게 별게 아니다. 2년간, 매일 2시간씩 책을 읽고 글을 쓰는걸 말한다. 나는 이 덕분에 뇌를 발달시킬 수 있었다.
-> 인생이 꼬인다는 생가깅 들면 글쓰기와 책읽기를 하자 !
-> 22전략의 목적 : 글쓰기와 책읽기로 뇌를 활성화시켜서 지능을 높인다.(뇌자동화로 역행자의 지식 키우기)
-> 먀둥'S 실천방법 : 퇴근시 독서, 점심독서하기(책읽기), 독서후기 느낀점, 감사일기 작성(글쓰기)
뇌 최적화 2단계_오목이론
오목이론 : 눈앞의 이득과 소득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두는 수를 오목이론이라 부른다. 당장 돈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수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도 이와 비슷하게 의사결정이라는 돌을 두는 게임과 같다.
부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 돈은 처음에는 거의 모이지 않지만, 한번 벌기 시작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J-Curve)
162 당신은 지금 눈앞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급급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장기적인 수를 두기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한번 작성해보자.
본능을 거슬러야 한다. 계속 미래를 그리면서 환경을 설계해나가야 한다. 미래를 그리며 본능을 억누르는 사람만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다.
책을 읽거나,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을 만나라. 당장의 성취에 급급하여 인생을 갉아먹는 것은 순리자의 전형적인 행동을 기억해야 한다.
-> 내가 매일 독강임투하는 것 = 장기적인 수 !! 분명하다. 장기적인 수를 두고 있는것!
-> 22전략으로 뇌를 자동화하고 장기적인 수를 두기!!
역행자5단계_역행자의 지식
177 본성을 역행하는 지식을 알고 있다면, 순리자와는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기버이론_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179 본능의 조절때문에 생기는 감정들(자의식, 합리화, 손실회피)이 본능의 조종때문에 생긴다는걸 알고 어떻게든 이겨내려 하기.
밥을 사거나 고마음을 표시하는데 돈을 아끼지 않았다. 사람들 생각과는 다르게, 부자들도 상당히 검소한 편이다. 수십억대 자산가이면서도 택시비가 아까워서 버스와 지하철만 타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도 밥값이나 술값으로 수십만원 내는건 전혀 아까워하지 않는다. 기버성향을 갖고 있다.
나는 주변에 인색한 사람 중에 젊은 나이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을 한 사람도 본적이 없다. 나는 사람이잘될지 안될지를 판가름하는 시그널 중 하나는 밥을 잘 사는지여부라고 생각한다. 밥을 사는 행위는 단기적 손해와 장기적 이득을 맞바꿀만한 판단력이 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당신도 기버가 되는 것에 대해 고민해보아라.
인색한 사람들은 정성이 없는거지 돈이 없는게 아니다.
-> 고마우면 무조건 돈으로 보답한다. (돈으로 하는 보답이 가장 형편없는 보답이라고 하셨음. 너바나님)
-> 테이커가 아니라면 무조건 밥은 내가 산다.
-> 감사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겐 무조건 편지를 쓴다.
메타인지_주관적인 판단은 순리자들의 전유물이다.
역행자의 지식들 중에서 가장 핵심인 '메타인지'를 얘기해볼까 한다.
쉽게 말해 메타인지란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아는 능력이다.
그러니까 메타인지란 좀 묘한 능력이다. '자신의 능력을 아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메타인지가 그 어떤 지능보다 중요하다는 말들을 많이 한다. 왜냐하면 메타인지는 획득하기 매우 어려운 복합적인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게 가능하려면 높은 지능, 자의식 해체, 유전자 오작동 피하기, 실행을 통한 시행착오, 분석력 등 종합적인 능력이 피요하다. 어디서 들어보지 않았나? 바로 역행자가 가진 능력들이다.
*더닝-크루거 효과 : 머리가 나쁘고 지식이 얕은 사람일수록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몰라 자신만만한 반면 꽤 실력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지나치게 겸손한 현상을 말하나.
207 그렇다면 메타인지는 어떻게 개발할 수 있을까?
두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독서와 실행력이다.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해선 2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독서와 실행력이다.
여기까지 읽은 사람은 ‘또 책 읽기야?’ 할 테니까, 짧게만 말하겠다. 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독서는 각 시대에 지적으로 가장 훌륭했던 사람들과 만나는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래서 책을 읽게 되면 저절로 겸손해지고 내 수준을 잘 알게 된다. 무지함에서 비롯된 자신감의 봉우리에서 빨리 내려올 수 있다. 내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를 가장 확실하게 알려주는 게 독서다. 자의식 과잉인 사람이 책을 안 읽는 경우, 스스로를 잘났다고 생각하고 오만에 빠지게 된다. 그런 사람의 판단은 대부분 어리석고 아무런 성취도 이뤄내지 못한다. 겸손함이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의 상상 속에서 ‘난 똑똑해’라고 무한 합리화를 하는 것이다.
메타인지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방법은 실행이다. 아무리 책을 많이 읽어도 본인이 세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는 실행을 하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다. 책을 읽다 보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겨나기도 한다. ‘이 정도 지식을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 같은 망상이 드는 것이다. 책만 수천 권 읽은 헛똑똑이들이 탄생하는 이유다. 책을 읽으면 지식이 많아지고 생각이 깊어지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판단력이 바로 높아지진 않는다. 그래서 실행을 통해 자신의 판단이 맞는지 가설 검증을 해봐야 한다.
-> 책을 읽고 실행을 안하면 헛똑똑이, 개꼰대가 된다. 개노답임 개노답이 되지말자. 독서하고 무조건 후기쓰기
역행자6단계_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249 당신이 대기업에 다니고 있다면 표준적인 테크트리는 이렇다.
취업->대기업->투자->사업
->월부라는 환경에서 생활하다보니 저절로 정체성이 변화한것 같다. 같이 지내는 동료들, 선배들처럼.
역행자7단계_역행자의 쳇바퀴
4. 적용할 것 ( 적 )
-하루 한번 5분생각의 시간을 가지자. 이 여백의 시간을 통해 하루하루 복리로 좋은 결정을 쌓아나가자
-역행자 4단계. 뇌 자동화 하고 싶다. 두뇌회전 속도가 빨라지면 좋겠다. 우리신랑 똑똑한게 어릴때 책읽기를 많이해서 복리효과로 더 나은 두뇌를 갖게 되었기 때문인가보다. 이러면 모든 일이 남들보다 쉬워지는것!
-글쓰기 : 인생이 꼬이고 있다고 느껴질때 글을 쓰는 습관을 가지자.(뇌자동화를 위해)
-고마움을 표시하는데에는 돈을 아끼지 않기(기버성향. ex. 부모님 용돈, 도움을 줘서 감사한 동료 선물 등, 테이커 제외)
-짠순이가 되어도 인색한 사람이 되지는 말자(밥사기, 손편지 쓰기)
-인생이란 게임의 고난이 생길때마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성장하기. (인생의 황금기)
-똑똑해지기. 최적화된 뇌를 가져보자 22전략으로
-2단계.정체성만들기 : 매일 하는 월부동료 대화, 정보공유, 확언! 내가 부자라고 생각하기. 나는 뼛속까지 투자자라고 정체성 셋팅하고 투자자들과 함께하기
5. 연관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정리하는 뇌
6.궁금한점
-글쓰기 자주하시는가요? 뇌자동화 하고 싶긴한데 글을 자주쓰시는지.? 메일쓰기, 감사일기쓰기, 간단한 한줄일기 쓰기가 그나마 하는 글쓰기인데, 5줄 넘어가지 않는다!
-여러분은 인생에서 성공적이었던 확률게임이 있었나요? (192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