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
너나위님

나 꼭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먀먀둥이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에 답답하고 힘들었던 내상황을 너나위님께서 똑같이 느꼈던 것이 위로가 되었고 방법을 알고, 행동으로 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더 강해졌다.

재독을 통해 처음 이 책을 읽을때는 보이지 않았던 디테일한 내용들과 투자공부를 해나가며 부딪히는 벽들을 많이 공감하고 솔루션들도 찾게 되었다. 책 중간중간 너나위님이 투자해나가며 가졌던 마인드들을 내것으로 만들고자 밑줄치고 스크랩 해두었다. 이는 처음 책을 읽었던 4개월 전보다 내가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 책을 덮으면서 들었던 딱 1가지 생각은, '투자를 잘하고 싶다'였다. 처음 읽을 때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는 생각이었는데, 재독할때는 신기하게도 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냥 배운대로 해나가다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 ' 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다면 진짜 책임감을 가지고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 투자자의 실력은 '어떤 지역의 어떤 생활권에 어떤 아파트가 얼마정도 하고 선호도는 어느정도이며 비교할만한 지역은 어디어디 이고 현재 이 지역이 저평가인지 아닌지' 를 술술 읊을 수 있는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열심히 임장하고 임보써서 완벽한 내 앞마당들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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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드 ■ 자본주의·경제
■ 부동산 ■ 자기계발
* 재독 여부 : 1 회차
* 2022 누적/목표 :
 2권/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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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의 개요 .
  책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저자 / 출판사 너나위 .
  출간일 2022.06.20 .
  저자 및 도서 소개 “기회는 새롭게 탄생한다!”
월급쟁이에서 100억 자산가로 변신한
‘아는 선배’의 시스템 마련법

국가도 회사도 책임져주지 않는 현실을 자각한 평범한 월급쟁이가 치열하게 공부하고 공격적으로 투자해, 100억 자산가로 거듭났다. 1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증보판’으로 출시되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의 저자 너나위의 이야기다.

2019년 이 책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저자는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부동산 현장을 찾는 월급쟁이였으나, 투자 3년 만에 30년 치 연봉을 벌고 100억 자산가로 거듭나 이제는 진정한 ‘파이어족(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로 얻는 수익을 불로소득(不勞所得)으로만 치부해 버린다면, 노인이 되어서도 생계를 위해 고된 일터로 내몰릴 수밖에 없다. 핵심은,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어, 나 대신 일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 이 책은 투자를 왜 해야 하는지, 평범한 직장인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세우고 수입과 지출을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동시에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을 통해, 현시점 누구라도 부동산 투자로 미래와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증보판에는, 3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부동산 시세와 세금 및 정책 변화 속에서 쏟아진 독자들의 FAQ에 관한 저자의 답변, 초판본에 공개했던 투자 물건에 대한 업데이트, 윤석열 정권에서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새롭게 담았다.
너나위는 증보판 특별 서문에서 묻는다. 모두가 투자자가 된 시대, 당신의 투자는 잘 되고 있느냐고,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조급해진 재린이들에겐 등을 토닥이며 말한다. 새로운 기회는 오늘도 탄생하고 있다고.
 
  쪽수 396 .
  목차 10만 부 돌파 기념 특별 서문
프롤로그_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 WHY | 1장_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
01 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02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03 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
04 직장생활 N년 차, 당신의 현주소

| DIRECTION | 2장_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
01 직장인의 투자 전략
02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03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 WHAT | 3장_평범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
01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 의왕시 25평 아파트
02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000만 원
: 분당 21평 아파트
03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 수지 32평 아파트
04 3,000만 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 평촌 21평 아파트

| CONCEPT | 4장_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
01 돈이 없다는 당신을 위한 종잣돈 마련법
02 직장인에게 꼭 맞는 시세차익형 투자
03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투자법
04 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
05 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
06 위기가 나만 피해갈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 HOW | 5장_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
01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02 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
03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04 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조사
05 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 MIND | 6장_당신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
01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02 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
03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04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

에필로그 한 번뿐인 인생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싶다면
특별 추가문
· 독자 FAQ에 대한 답변
·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공약
· 너나위의 투자 사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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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의 한 줄 평 .
  핵심 키워드 #자본주의 #직장인의 투자법 #아파트 투자의 기준 .
  나의 한 줄 평 매달 받는 월급밖에 모르는 월급쟁이들이 현실적으로 어떻게 노후준비를 해야하는지,
자본주의에 대해 일깨워주고 '부동산전세레버리지 투자'를 통해 부를 증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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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과
투자 연결 짓기
자본주의의 핵심은 은행과 대출, 레버리지를 이용해야한다. 근로 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으로 부를 일궈야한다. 시간과 종잣돈이 부족한 직장인투자자에게 적합한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는 가치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여러채 매입하여 리스크를 대응하며 장기보유하는 것이다. 저평가 된 물건을 찾는 방법은 나만의 투자 기준이 있어야 한다는것, 직접 현장에 임하면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직장인 투자자는 조급함을 버리고 꾸준하게 실행하며 종잣돈처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인드셋을 통해 돈그릇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
  책을 읽고
하고 싶은 질문?
2017년 수도권 동남부 지역에 엄청난 입주물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은 분당, 수지를 어떻게 투자하셨을까..? 앞으로 내가 투자한 지역인근에 입주폭탄이 떨어졌을때 전세가의 10%(예를들어 3천만원) X 5채 = 1.5억인데.. 1.5억정도 마통이 뚫리는가..? -> 대출공부를 해야겠다...!!!! w(゚Д゚)w .
  점수 (10점) 10점 ♥ 소서윗 너나위님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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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책갈피 .
  페이지 본 것
깨달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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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근로소득 말고 자본소득 .
 
16
그 과정에서 나는 많이 변했다. 자본주의와 돈에 대한 나의 무지를 깨부쉈고, 물질을 대하는 태도로 표현되는 ‘돈 그릇’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렇게 나는 자극적인 즐길 거리로 불안감을 뒤로 미뤄버리던 이전의 무책임한 삶에서 탈출했다. 이런 과정에서 직장생활도 한결 즐거워졌음은 물론이다. .
  돈보다 중요한 것이 시간이고, 오늘의 내가 모여서 미래의 나를 만든다. 실제 직장선배들을 보아도 근로소득 외 자본소득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한마디로 말해 자본주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나또한 '어떻게된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4년을 보냈었다. 우리의 노후를 위해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을 바꾸는 노력을 해야한다. .
  Keyword : .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한다. .
  근로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꾸는 노력을 해야한다. .
  Keyword : 자본주의에 대해 아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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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경제체제로 ‘자본주의’를 택한 나라다. 그러니 자본주의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가 삶을 영위해 가는 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인 ‘경제’를 전혀 모르고 사는 것이 된다. 문제는 국민 대다수가 자본주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배울 기회를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공교육을 통해서는 알 길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생존을 위해 반드시 들이마셔야 할 공기처럼,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자본주의 환경에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자본주의를 너무 모르고 있다. 나라고 달랐던 건 아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나 역시 자본주의에 대해 무지했다.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한 행위다. 그러므로 당신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투자와 재테크로 돈을 벌고자 한다면, 상세한 투자처나 투자법을 알기보다 먼저 돈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것이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에 대해 알려면 당연히 자본주의에 대해 알아야 한다. 그래서 나는 본격적으로 투자에 관해 이야기하기 전에, 큰 틀에서 자본주의에 대해 간략하게라도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어려운 용어나 시시콜콜한 이론적 이야기는 최대한 단순화해, 투자자로서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알아두어야 할 기초적인 개념부터 쉽게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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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의 핵심은 은행이다. 은행이 없는 자본주의는 존재할 수 없다. ebs 다큐프라임에서 읽은 내용. 은행이 대출과 예금을 통해 통화량을 팽창시킨다. 대출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자본주의에서 필요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자본주의의 핵심이 은행이기 때문이다. 모든 기업은 대출을 통해 부를 창출하고 은행은 통화를 유통하고 개인은 살아간다. .
  Keyword : 인플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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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을 뜻한다. .
  중앙은행에서 찍어내는 돈의양은 누적되기 때문에 과거에는 3000원으로 고등어 한마리를 살 수 있었다면, 지금은 고등어 꼬리밖에 살 수 없다. 생필품의 가격은 Linear하게 상승하지만, 아파트의 가격은 사람들의 심리 때문에 파동을 일으키며 우상향한다. 이것을 이용하면 아파트투자를 통해 자산을 일굴 수 있다. .
  Keyword : 왜 내월급 빼고 다 오를까? .
 
43
다음은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가계기업소득 간 성장 불균형 원인과 시사점’ 보고서에 있는 내용이다. 복잡한 통계처럼 보여도 내용은 간단하다.
이처럼 가계는 예전과 다름없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과거에 비해 점점 더 적은 것을 가져가고 있다. 이 자료가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과 일맥상통하지 않는가? 기업들의 이익도 늘고 정부의 세수도 증가하는 가운데, 당신의 월급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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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동안 정부/기업/가계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경제의 3주체가 나누어가지는 부의 비율이 큰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것을 불합리하다고 불평불만 하지말고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한다. .
  Keyword : 핵심은 레버리지, 소유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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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식이 아닌 부동산을 생산 자산 마련을 위한 투자 대상으로 택한 가장 주된 이유는, 레버리지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영역은 따로 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투자 수단, 즉 본인이 사게 될 생산 자산의 특징을 공부해서 그 특징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각 투자 수단의 특징을 공부하고 배워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사람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영역은 따로 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투자 수단, 즉 본인이 사게 될 생산 자산의 특징을 공부해서 그 특징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각 투자 수단의 특징을 공부하고 배워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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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중 한가지가 '소유권'이다. 레버리지를 통해 임차인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나는 소유권을 얻게된다. 개인이 자산을 소유함으로써 불을 창출하는 자본주의의 시스템에서 '소유권'을 가지냐 , 가지지 못하냐는 매우 중요하고, 그 소유권을 어떻게 가질 것인지 많은 공부와 경험을 통해 선택해야한다. .
  Keyword : 부동산 매수 적기 .
 
125
투자를 해본 사람은 안다.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는 걸.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 초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속하는 8월 중순까지의 여름 비수기, 대학 수능시험이 있는 11월 초부터 설 명절이 있는 1월 말까지의 겨울 비수기가 그 시기다. 이유는 간단하다. 계절상의 이유로 이사하기 좋은 봄·가을 이사철에 많은 사람이 거처를 옮기고. 야외활동이 힘든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손님이 뜸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때까지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한 매물들이 남아 있기 쉽다. 나는 지금도 이 두 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투자하고 있다. .
  여름비수기(6월초~8월중순), 겨울비수기(11월초~1월말)에 물건사러 가자 ! .
  Keyword : 부동산 투자의 성공비결은 발품에 달렸다. .
 
133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당신이 움직여야 한다. 당신이 두 발로 직접 현장에 나가서 해당 물건 주변의 직장은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교통은 어떤지, 어떤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며, 자녀들을 어떤 학교와 학원에 보내는지 알아봐야 한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발품에 달렸다’고 하는 이유다.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 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 역시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
  주식이나 코인 등 다른 재테크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부동산 투자성공 비결은 '발품'에 있다는 것을 임장을 통해 몸소 깨달았다. 월부에 오기전엔 '정보'에 투자의 해답이 있을 줄 알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 같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직접 가서 보고 느끼고 비교평가를 해보아야 비로서 느껴지더라.. 힘들지만 두다리가 건재한것에 감사하고 열심히 발품팔아 비교평가를 통해 좋은물건을 사야한다. .
  Keyword : 저평가 부동산을 보는 안목 = 비교평가 .
 
131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결정된다. 앞에서 말한 네 가지 가치 요소가 기준이다. 이 요소들을 따져본 후 다른 것과 비교해 보는 과정을 거쳐야만, 해당 물건이 싼지 비싼지 판단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비교평가’다. 이것이야말로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
  수익률 높은 투자를 하기 위해 필수요소는 비교평가이다. .
  Keyword : 협상능력,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가 .
 
133
나는 중개소 소장님을 통해 매도자에게, 약 1,000만 원 정도를 깎은 2억 6,500만 원에 매매 계약을 진행해 준다면, 가계약금으로 통상적인 경우보다 많은 3,000만 원을 지금 바로 송금하겠다고 했다. 보통 가계약금으로는 200만~300만 원을 걸고, 계약서 작성 시에 매매대금의 10% 선에서 미리 지급한 가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입금하는 것이 관례다. 그런데 돈이 급한 매도자의 입장을 고려해, 지금 당장 가계약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이다. 소장님을 사이에 두고 2시간여 동안 매도자와 밀고 당기기를 거듭한 결과, 매도자가 내 조건을 받아들였다.

이런 말을 그대로 하라는 게 아니라, 이 같은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막상 거래에 임하면 이런 자세와 태도를 보이기가 쉽지 않을지 모른다.
나 또한 처음에는 내 입장만 주장하고 아님 말고 하는 식으로 계약을 진행하려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태도로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조금 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 나의 의견만 상대에게 관철하려 하지 말고, 다소 그 과정이 힘겹고 진이 빠지는 일이 된다 해도 상대방과 터놓고 이야기하며 조금씩 견해 차이를 좁혀가는 것이 최선인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니, 온실 속 화초처럼 지내던 직장인에서 가족을 위해 나를 내려놓고 때론 굽힐 줄도 아는 사람이 되었다. 그런 자세로 임하니, 가격을 내려달라는 요청에 난색을 표하던 매도자도 결국, 그 대신 관례보다 많은 액수의 계약금을 바로 송금하겠다는 나의 제안을 받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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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또한 부동산에 나온 호가에서 당연해 500~1000은 깎아주겠지 라는 생각으로 임했었는데, 절대 못빼주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협상의 포인트를 찾으려 하지 않고, 내입장만 생각했던것같다. 이것을 배운 뒤 인테리어 특강을 듣고 매물임장시 가격을 깎을만한 요소를 찾아 부사님을 통해 매도자에게 말해보면 깎아주는 경우도 있었다. 세금 공부도 해서 상대방이 진짜 필요한게 무엇인지, 내가 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
  Keyword : 잃지 않는 투자 (전세가율 / 공급물량 / 소액 투자금) .
 
141
인간이 무언가를 배운다는 건, 결국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얻는 살아 숨 쉬는 경험과 교훈으로 실력을 가다듬는 과정이 아닐까? 투자, 그중에서도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이를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다양한 경험을 한 덕분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자, 투자 동료들이 던지는 여러 가지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이 안겨준 지혜가 내 안에 쌓인 것이다. 잃지 않는 투자인 동시에 큰 수익이 돌아오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된 비결이다. .
  가진돈이 많지 않은 직장인 투자자가 투자에 성공하려면 적은돈으로 여러번의 투자를 해야한다. 초보투자자는 1~3호기까지는 수익률을 높이는 투자가 아닌, 경험을 쌓는 투자인 잃지 않는 투자에 목표를 타겟팅 해야한다. 미쉘님 강의에서 배운 준비된 투자자의 모습이다. .
  Keyword : 시세모니터링, 수익률 분석 .
 
147
임장한 지역과 해당 부동산의 시세를 모니터링하는 건 일종의 모의투자와 비슷하다. ‘이곳에 투자했다면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게 되었을까?’, ‘내가 놓쳤던 그 지역의 잠재력이나 함정 같은 것은 없었나?’ 등을 짚어가며 차츰 내공을 쌓아갈 수 있다. 이처럼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 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이러한 안목이 성공적인 투자에 발판이 된다는 건 두말할 필요도 없다. .
  나의 앞마당을 시세트래킹하며 여기 투자했으면 어땠을까? 수익률 분석해보기. -> BM : 다음 임보부터는 모든 단지 수익률 분석하기 !! .
  Keyword : 아는 지역을 늘린다는 것 .
 
161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임장하면서 아는 지역을 넓혀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쏠쏠한 수익이 예상되는 여러 개의 투자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때가 되면, 다양한 물건을 후보군에 올려두고 여러 가지 상황과 투자 시기를 저울질해 가며 가장 적합한 물건을 찾는 여유도 가질 수 있다. .
  아는지역이 많아야 조급함이 사라지고, 지금시점에 어느 지역의 어떤물건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지 판단 가능하다. .
  Keyword : 현재의 가치만 본다. 호재는 참고용 .
 
161
많은 사람이 투자자라면 소위 미래 기대가치를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그 부분은 인간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깔끔하게 포기한다. 또 투자할지 말지 판단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이렇게 저렇게 되면 이곳이 정말 좋아질 거야’와 같은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는다.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 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미래 기대가치의 실현 여부는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만, 현재 기준으로 저평가된 것을 매수하면 그것만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이유로 철석같이 믿었던 미래 기대가치가 실현되지 않는 위험까지 감수하고 싶지 않다. 지하철 개통이 늦어지는 것을 통제할 수 있는가? 개발계획이 좌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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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부 투자원칙 중 하나이다. 호재는 참고용. 이 지역이 호재때문에 가수요가 붙은지 아닌지를 판단해야 하는용도일 뿐, 미래에 좋아질거야 라는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아야한다. 그저 철저히 현재의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 비싼지만 본다 !! ★ .
  Keyword : 직장인에게 알맞는 '시세차익형 전세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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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직장인 대부분이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하루에 10시간 가까이 회사와 관련된 일에 묶여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까지 고려할 때 하루 중 온전히 4, 5시간을 다른 일에 투자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혹여 육아까지 감당해야 하는 경우라면, 수면과 식사 시간마저 줄여야 할지 모른다. 즉 시간이 귀한 직장인 투자자의 입장에선 시간 대비 결과물이 상당히 중요하다. 정리해 보자. 당신이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통해 당장 생활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매월 통장에 들어오긴 해도 좀처럼 뭉쳐지지 않는 크기의 월세 수익에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기보다, 전세투자를 통해 자산의 크기 자체를 불려나가는 방식을 활용하는 게 더 주효한 전략이다. 이렇듯 전세투자는 급여라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에게 아주 매력적인 투자법이다. .
  매월 현금흐름이라는 안정적 수익이 있는 직장인에게 수익형 부동산 투자보다 시세차익형 투자가 알맞다. .
  Keyword : 직장인의 시스템 투자법 .
 
230
정리해 보자. 당신이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통해 당장 생활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 매월 통장에 들어오긴 해도 좀처럼 뭉쳐지지 않는 크기의 월세 수익에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기보다, 전세투자를 통해 자산의 크기 자체를 불려나가는 방식을 활용하는 게 더 주효한 전략이다. 이렇듯 전세투자는 급여라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에게 아주 매력적인 투자법이다. .
  투자금3000~5000만원 정도로 전세가율이 높은 단지에 매가4억원 이하로 투자한다는 원칙 ! 혹여나 하락장을 맞았을때 변동폭이 큰 똘똘한 한채보다, 비교적 하락폭이 작고, 역전세 금액도 감당 가능한 수준인 아파트들을 투자하는 것이 직장인에게 알맞은 투자법이다. .
  Keyword : 절대 무너지지 않을 리스크 관리법 .
 
245
첫째,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둘째,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한다.
기존 주택의 전세가 변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신규 주택의 공급이다. 따라서 이 같은 계획이 예정된 곳이라면 최악의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지 체크해 봐야 한다. 특히, 현금 유동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의 주변 지역에 3~4년 이상의 장기간, 해당 지역 인구의 1% 이상의 규모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나의 경우 투자하려는 주택이 저평가된 것이 확실하고 투자금도 적게 드는 물건인 데다 주변의 입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상황이 아닐 때는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고려해 매입하기도 한다.
셋째,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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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임장지에 투자하기 좋은 물건이 있다. 저환수원리중 '저환수'에 들어오고 신축이여서 너무 탐나는데,, 입지등급이 C-여서 아쉬웠다. 이런생각이 들때마다 월부은을 또 읽는다. 글자 하나하나 읽어서 흡수한다.
마통이나 신용대출로 절대 매입하지 않는다. 피같은 종잣돈 한푼두푼 모아서 투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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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아파트 투자의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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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 ☞ 전세가율 85% 이상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 ☞ 1년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인 5000만원 이하로 투자 !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 ☞ 공급등급 S/A 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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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반 기초 '저환수원리'와, 열중 1강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기준' 과 일맥상통하는 내용 ! 월부의 투자원칙 ! .
  Keyword : 언제까지 해야 보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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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제 막 입문한 투자 초보자라면, 앞서 언급한 아파트 투자의 세가지 기준에 부합하는 물건을 찾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6개월에서 1년가량 꾸준히 공부하고 시장을 예의주시하다보면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처가 보이기 시작한다. 거기에 몇차례투자경험이 쌓여 어느정도 성장을 이루면, 자연스럽게 그 다음을 고민하게 된다. 이를테면 '이물건도 저물건도 모두 아파트 투자기준 세가지에 부합하는데 그중 어떤 물건에 투자해야하지? '같은것이다. 나는 투자를 하며 실제투자한 지역 뿐 아니라 임장한 지역과 원래 알고있던 지역의 많은 아파트 입지를 평가하고 가격을 추적했는데, 그 과정에서 재밌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발견은 곧 더 좋은 투자에 대한 고민의 답이 되었다.

"나에게 투자를 시작한 후 3년이란 세월은 매일 나태해지고 싶은 나 자신과 싸우는 날들의 연속이었다. -너나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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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 중 한가지였는데, 재독하니 이문장이 보이네..ㅎ 현재 투자공부한지는 8달정도.. 월부에 들어온지는 5달정도 되었고, 앞마당도 4개째 임보작성중인데.. 눈이 딱 !하고 뜨이는 인사이트가 생긴적이 없었다. 내가 투자에 감이 없나보다 하고 그냥 배운대로 꾸역꾸역 해나가고 있는상태. 앞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느낌? 그래서 여러차례 비교평가 없이 투자기준에 대입하여 부합하는 물건을 찾으면 투자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곤 했었는데, 나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구나 하고 1년이상 꾸준히 해보기로 다짐했다 ! 너나위님처럼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스스로 더 좋은 투자에 대한 고민의 답을 찾게 될거리라 믿는다. .
  Keyword : 중개인 선택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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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시 친절하고 꼼꼼한 부사님 OR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그동네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중개인 선택 .
  너나위님 BM하자 ~! .
  Keyword : 중개소에서 질문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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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놓지고 있는것들
-출퇴근시 지하철/버스 중 뭘 이용하나요?
-말씀하신 직장까지 지하철이나 버스로 얼마나 걸리나요?
-출퇴근시간에 사람이 많이 붐비나요?
-마을버스도 있나요?
-광역버스 정류장은 어디인가요? 배차간격은요?
-주부들은 어디로 장보러가나요?
-마트로 가나요 시장으로 가나요?
-카페,병원, 은행은 어디로가야해요?
-어린이집은 근처에 얼마나 있나요?
-어린이집 입소가 어려운 편인가요?
-유치원은 어디로 가나요?
-엄마들은 어느 학원에 자녀들을 보내나요?
-사람들이 이단지를 찾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임대가 잘나가는 시기가 따로 있나요?
-임대가 가장 먼저, 잘나가는 단지는 어딘가요?
-이동네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단지 순위가 어떻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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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word :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은 '태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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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일이든, 그 일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가 중요하다. 태도가 결과와 큰 상관없이 보여도, 나는 그것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중요한 차이를 만든다고 믿는다. 그동안 잘 몰랐던 부동산 투자를 진정 잘하고 싶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싶다면, 무엇보다 그 일에 진지하게 임해야하낟. 투자를 시작하고 3년간 낮에는 회사일 밤과 주말엔 부동산 투자생활을 이어가는게 쉬운일은 아니었다. 회사생활만으로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치지 않는게 더 이상하지 않은가. 몸이 힘들어 조금이라도 흐트러진 것 같을 때는 스스로 다그쳤다. "지금 뭐하고 있는거야! 이게 배우는 사람의 자세야?"하면서.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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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감사한마음으로 이것을 알게해준 분들과, 도와주는 분들과 가족에게 감사하는 태도로 임해야겠다. 정말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도 그날 하겠다고 다짐한일은 해내겠다. 사랑하는사람들이 힘들게하고 많은 이해관계로 마음이 상해도 CEO 마인드로 내 시스템을 지켜나가야겠다. .
  Keyword : 알았다면 행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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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The Seven Habits of Highly Effective People》의 저자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를 아는가? 최정상급 경영 대가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성공 비결을 배워 책까지 집필한 그였지만, 그는 결국 파산했다. 왜 파산하게 되었는지를 묻는 이들에게 그는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책에 쓴 내용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인지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내가 알지 못했던 무언가에 눈을 뜨는 것, 그것이 인지다. 사실 우리는 일상에서 예전까지 몰랐던 사실을 종종 깨닫곤 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인지’가 ‘변화’로 이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변한다는 건 이처럼 어려운 일이다. 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걸까? 알기만 하고 행하지 않아서다. 무슨 당연한 소리를 이렇게 진지하게 하느냐고 웃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당신의 1년 전을 돌아보라. 당신이 그때에 비해 달라진 게 없다면, 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새롭게 알게 된 여러 가지를 당신이 알기만 하고 실행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당신이 이 책을 읽으며 자본주의에 대해, 돈에 대해, 부동산 투자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면 그리고 지금 변화를 갈망하고 있다면,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조만간 이 책도 당신의 방구석 어딘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잠든다. 그리고 당신의 내일은 어김없이 어제와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될 것이다.
투자를 처음 시작하던 당시, 나와 함께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서 함께 공부했던 수많은 사람 중 상당수는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갔다.

이유는 단 하나다. 나는 행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렵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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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매일 해야할 일들을 꾸준히 해나가야한다는 것. 감사하게도 알게 된 부의 지름길을 아는데서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고 꾸준히 지속한다. 칠흑같이 어두운 불확실함에 두려울지라도 뚜벅뚜벅 걷고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간다는 것 !! .
  Keyword :윤석열정부의 부동산 공략-부동산 투자자가 알아두어야 할 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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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실현 가능한 것들 : 대출규제 완화, 청약제도 개편, 양도세 중과 유예, 공시가격 정상화, 정밀안전진단 면제, 용적률 인센티브 부여 등
•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것들 :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완화, 1시 신도시 정비사업 촉진 특별법 제정, 세제 관련 사항(취득세 완화, 종부세 재검토 등), 임대차3법 재검토, 등록임대사업자 부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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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출규제 완화 ☞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지역 LTV 완화됨으로써 투자자들의 자금 운용이 수월해지고 안정성이 생기면서 투자에 좋은 환경이 조성됨

2. 양도세 중과 완화 ☞ 새롭게 시장에 진입하려는 투자자에게도 매도를 통한 부동산 운용에 훨씬 유리하므로 예의주시

3. 세제개편 ☞ 취득세 완화로 투자 꾸준 지속 수월해짐(국회 논의 사항), 종부세 완화로 다주택 운영 용이

4. 임대차 3법 개편 ☞(국회 논의사항)전월세 상승폭이 축소될 수 있지만 전세물량의 회전속도가 빨라져 투자자 입장에서 전세상승분이 투자여력이 되어 현금흐름 개선됨

5. 등록임대사업자 부활 ☞양도세와 종부세 혜택을 받고, 가치 있는 물건 10년이상 장기보유.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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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느낀 점  
  협상능력 키우기. 세금, 대출 공부를 빠삭하게 해서 상대방이 진짜 필요한게 무엇인지, 내가 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5. 적용할 것 (BM) .
  여름비수기(6월초~8월중순), 겨울비수기(11월초~1월말)에 물건사러 가자 ! .
  다음 임보부터는 모든 단지 수익률 분석하기 !! .
  진짜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등기부등본 열람은 필수이다 !  
  마통이나 신용대출로 절대 매입하지 않는다. 피같은 종잣돈 한푼두푼 모아서 투자한다 ! ★  
  중개소 선택법 : 전임시 친절하고 꼼꼼한 부사님 OR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그동네 터줏대감 노릇을 하는 중개인 선택  
     
  6.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책 이름 / 저자 .
  자본주의(EBS 다큐프라임)-EBS 자본주의 제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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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느낀 점 .
  이 책을 읽으면서 과거에 답답하고 힘들었던 내상황을 너나위님께서 똑같이 느꼈던 것이 위로가 되었고 방법을 알고, 행동으로 임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더 강해졌다.
재독을 통해 처음 이 책을 읽을때는 보이지 않았던 디테일한 내용들과 투자공부를 해나가며 부딪히는 벽들을 많이 공감하고 솔루션들도 찾게 되었다. 책 중간중간 너나위님이 투자해나가며 가졌던 마인드들을 내것으로 만들고자 밑줄치고 스크랩 해두었다. 이는 처음 책을 읽었던 4개월 전보다 내가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 책을 덮으면서 들었던 딱 1가지 생각은, '투자를 잘하고 싶다'였다. 처음 읽을 때는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는 생각이었는데, 재독할때는 신기하게도 다른 생각이 들었다. '그냥 배운대로 해나가다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 ' 라는 막연한 생각이었다면 진짜 책임감을 가지고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트 투자자의 실력은 '어떤 지역의 어떤 생활권에 어떤 아파트가 얼마정도 하고 선호도는 어느정도이며 비교할만한 지역은 어디어디 이고 현재 이 지역이 저평가인지 아닌지' 를 술술 읊을 수 있는 것이라고 했는데, 정말 열심히 임장하고 임보써서 완벽한 내 앞마당들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나 꼭 실력있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 !
'돈은 간절함이 아닌 당신의 실력에 담긴다'-너나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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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금 공부도 해서 상대방이 진짜 필요한게 무엇인지, 내가 줄 수 있는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겠다. .
  미래에 좋아질거야 라는 기대는 애초에 하지 않아야한다. 그저 철저히 현재의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 비싼지만 본다 !! ★  
  "첫째, 저평가된 상태인가 ? ☞ 전세가율 85% 이상
둘째,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 ☞ 1년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인 5000만원 이하로 투자 !
셋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 ☞ 공급등급 S/A 에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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