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대출 규제 풉니다
7월 말부터 1년간 정부가 보증금반환대출에 한해 대출 규제를 풉니다. 빡빡하게 대출한도를 정하는 DSR(40%)¹⁾ 대신 조금 덜 엄격한 대출 기준인 DTI(60%)²⁾를 적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연 소득 5000만 원인 임대인의 대출한도는 평균 1억7500만 원 늘어난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 7월부터 DSR 40% 아닌 DTI 60% 를 적용하여 보증금 반환대출 해줌
> 시장에서 갭투자자+정부를 욕하는 분위기 형성중
대세 상승은 시기상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년간 집값이 너무 올라 지금 대세 상승으로 가는 건 시기상조며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집값이 반등 기미를 보이자 견제구를 던진 겁니다. 그러면서 “지방은 여전히 얼음장 같은 집값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집값 하락을 위한 별도의 정책은 쓰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처음부터 느꼈지만 이양반이 부동산 시장을 잘읽는다. 지금 서울 상급지에만 물이 들어왔고 하급지로 못퍼져나가고 있음. 과거에도 이랬을까? 과거 그래프를 보면서 팩트체크해보자.
> 먀'S Q ! 과거하락장에도 상급지에만 물들어오고 다른애들은 그대로였을까?
> 먀'S A ! 2009년 서울시장 하락초입에 랜드마크가 일부 반등을 했을때, 다른애들은 그대로였다. 약간상승하다가 다시 하락하고 결국 14년에 바닥쳤음. 22년 여름부터 시작된 하락이 이제 겨우 1년이 지났는데 다시 집값상승? 지방에는 더내려갈수없이 싸진 단지들이 있지만 서울시장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결론. 과거시장에 대입해보면 09년에 지금과 비슷한 시기가 있었었다. 상급지에만 물들어왔다가 ! 빠질때는 하급지부터 빠졌음 !
서울 빌라 전세 역대 최저
지난 5월 서울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전세 거래가 2986건을 기록하며, 2011년 1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함.
서울 빌라 전세 거래가 2000건대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으로, 이전 최저치는 2012년 12월 3015건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세 사기 등으로 인한 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빌라 전세 거래가 급감했다는 평입니다.
>2012년12월 서울바닥 다질때. 지금이랑 비슷한 시기였나보다.
>2020년 3월까지만해도 바닥 다지고있었던게 과거 8년전 시장과 비슷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분양권 평균 1억2000만 원 상승
올 상반기에 팔린 서울 아파트 분양권¹⁾에 붙은 피(프리미엄)²⁾는 평균 1억2000만 원에 달합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팔린 분양권 39건의 평균 가격은 10억3152만 원입니다. 9억667만 원인 평균 분양가에 비해 1억2485만 원(평균> 14%) 비쌉니다. 급격히 오른 분양가에 거래 피도 덩달아 뛴 겁니다.
>지금은 분양권과 신축이 뛰는시장이다. 지방 중소도시시장도 분양권 가격이 상승거래되고 있음.
>열반스쿨에서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는게 신기하다. 분양권>재건축>재개발>신축>구축 순으로 오는데 재개발은 트래킹안해서 모르겠고.. 분양권과 신축(랜드마크만) 움직이고 있음. 재건축도 트래킹 해야하나..?
“재계약 안 해요”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12만8821건) 중 신규 계약(7만3289건)은 56.9%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상반기 47%, 하반기 46.2%로 신규 계약이 절반을 밑돈 작년에 비해 10%p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2년 전보다 전셋값과 대출이자가 하락하며 임차인들이 재계약을 하기보다 새집으로 옮기는 ‘갈아타기’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ㅎㅎㅎ큰일났네 ~~ 임차인님 어떻게 잡지? ㅎㅎㅎㅎㅎ 머리굴려라..!!!!
> 반대로 나도 지금 이집에서 나가고싶어서 발버둥인데... 그래 보내드려야하는걸까/...? 역시 사람은 이기적이야..........ㅎㅎㅎ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