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8
■ 강남3구 집값 상승폭 7년만에 최고입니다
서울아파트가격이 5주연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강남3구는 7년만에 최고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3월 3주는 강남구의 매매가 상승폭이 0.83%로 그 상승폭이 가장 컸습니다.
>> 2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거래된 매물들의 잔금이 이루어졌던것 같습니다.
■ 토허제 재지정 일주일만에 강남서초송파용산 약세입니다.
특히 송파구는 0.79% -> -0.03%로 하락전환하였습니다.
>> 확실히 규제의 영향이 심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팔아야하는사람들이 즉각적으로 가격을 내렸고 그것을 실수요자들이 있었습니다. (상급지 실수요자들에게는 기회일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내린 가격의 절대가 자체가 저평가인지는 따져봐야합니다)
>> 아직 마포 성동 광진 2급지에 풍선효과가 오고있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성동구 전임을 돌려보니 지난주보다 조용해지긴 했으나 집주인들이 물건을 내놓거나, 투자자들이 몰리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작년내내 갱신 또는 매매수요가 많았기에 전세분위기도 조용한편이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2급지는 매매가는 전고를 뚫을정도로 올라온상태에서 전세는 큰변화없어 갭이 벌어진상황이며 토허제 재지정으로 투자수요가 1급지에서 2급지로 옮겨가는지는 아직은 미지수인 상황같습니다.
■영끌 아니면 월세 30대 주거 양극화
전세로 사는 30대 비중이 줄어들고 월세나 자가거주비용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사에서는 빌라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는데요, 빌라는 22년도 전세사기 여파가 아직도 심한듯합니다. 빌라와 다가구가 훈풍이돌려면 21년도같은 상승장이 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파트는 빌라와는 조금 다릅니다. 30대의 전세거주 수요가 많습니다. 다만 23년 특례보금자리, 24년 신생아특례로 30대의 자가구입이 용이해졌기에 30대의 전세수요보다 매매수요가 많았던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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