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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아부지] 10억 달성기 - 완벽한 상황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악조건 극복전문 다둥이아부지입니다. 이 10억 달성기를 쓰기까지 1년이라는 긴 시간을 고민하고 주저했는데 이제야 숙제를 마무리 짓는 것 같아 홀가분한 마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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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조건 극복전문 다둥이아부지님의 10억달성기입니다.
상황을 탓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는것.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가진것을 이용하고 감사할 줄 아는 것.
저는 이런것들을 이전에 알지 못하고 힘든것만, 안되는것만 생각했었습니다.
월부활동을 하고 많은 선배님들이 밟아온 과정을 보면서 요즘 드는 생각은..
나 정말 가진게 많은 사람이다.
저는 남들보다 투자하기 좋은 조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임장을하고 투자공부를 하면서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도 해나가고 있고, 해냈다는 것에 과거의 나를 반성하고 더 열심히, 꾸준히 해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10억달성기를 쓰는게 잘난척하는것 같아 미뤄오셨다는 다둥이아부지님.
10억달성기를 통해 처음 알게 된 선배님이시지만 참 겸손하고 베푸는 기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상황에 맞춰 꾸준히 해나가면 될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몰입의 시간은 필요하다. 삶의 큰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이시기에 집중해서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한번바뀐 물줄기는 꾸준히 흐르게 된다.
라는 말씀을 듣고 아.. 꾸준한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억지로 만들어내서 실력을 jump up하는 기간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본깨
1. 다둥이아부지 님은 춘천거주, 외벌이 가장이시다. 1년간의 육아휴직을 선택하며 실전,월부 수강을 하셨다.
2. 몰입의 시간은 꼭 필요하다. 투자자가 되면서 삶의 큰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이 시기에 집중해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변화의 폭과 시간은 더뎌질 것이다. 한번바뀐 물줄기는 꾸준히 흐르게 됩니다.
적
1. 계약일 전날 사장님께 계약서를 미리 보내달라고 하고 확인하기
2. 계약조건(특약, 중도금 금액과 날짜, 잔금) 확인은 몇번을 해도 부족하지 않고 모든 계약 내용은 기록(문자)으로 남기자
3. 계약중 생각지 못한 상황(중도금 금액과 날짜 변경 등)이 발생하면 잠깐 멈추고 시간을 가져보자(사장님과 소통의 중요성)
4. 최악을 예상하되, 너무 고통받지는 말자
5. 잔금일이 1년 -> 긴게 마냥 좋은게 절대 아니다.
6. 나도 주변지인에게 '월부은' 책을 선물해주는 사람이 되자.
7. 투자를 해나감에 있어 모든 일들을 기록으로 남겨두자.
8. 집중해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시간(하계휴가, 신혼여행휴가, 육아휴직) 활용해서 투자자로서 Jump up하는 시기를 가져야겠다.
투자를 꿈꾸다(2016~2017)
지금에 와서 기억을 되돌려보면 제가 월부를 찾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아이들의 학원비 때문이었습니다.
첫째와 둘째가 아직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남들 다하는 영어는 배워야지'라는 생각으로
일주일에 선생님과 아이들이 영어로 놀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00영어를 보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영유아 과정이 끝나고 초등과정으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학원비가 2배로 불어나 1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내야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싶다고 했지만
그 비용은 아이들이 배우는 것에 비해 너무 큰 돈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슬픈 얼굴을 무시하고 영어를 그만둘 즈음
셋째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가 느낀 부담감은... 한숨이 나오네요.ㅜㅜ
뭔가 지금의 상황을 이겨낼 방법이 필요했기에
주변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 물어보고
도서관에서 재테크 서적을 찾아 봤던 시점이 바로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정말 필욘처럼 당시 3개월간의 파견교육때
'서울에 7채'를 갖고 있다던 귀인과도 같은 선배와 친해져
부동산 전세투자라는 존재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이 선배한테 what, where이 아니라 how를 물어봤던게
투자자로서 시작하는 시점에 월부를 찾알 수 있었던 중요한 포인트였던것같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노란책으로 통하는 쏘쿨님의 책을 읽은 덕분에
';월급쟁이 부자들'카페의 문을 두드릴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벽을 만나다(2018~2019)
제월부 첫 수업은 쏘스쿨 16기였습니다.
연이어 쏘스쿨 중급반을 듣고, 또 이어서 열반 18기를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과제우수자로 선발도 되고
지방에서 아지트까지 매주 주말마다 빠지지 않고 강의를 들으러가는것만으로도
스스로 기특해하고 있을 시기에 크 벽을 만나게 됩니다.
당시에 실전반은 평일 오프라인 강의만 열렸었는데
제 상황이 도저히 평일 강의를 수강할 수 없었습니ㅏㄷ.
휴가를 사용하면 어떨까 싶었지만
한해에 휴가사용일수가 겨우 이틀밖에 안될 정도로
직업적인 ㅌㄱ수성과 맡은 직책때문에 여건이 되지 않았습니다.
몰입의 시간(2020)
정말 기특했던것이
당시 투자가 너무 하고 싶었고,
준비된 투자자가 되려면
실전반 강의를 반드시 수강해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나무 베는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쓰겠다
에이브러햄 링컨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해야 실전반 강의를 수강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오랜시간 고민하고 아내와 대화를 통해 꺼낸 결론은 '육아휴직'이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남자가 육아휴직이란 제도를 사용할 수 이쓴닞도 모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직장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으며 시작한 육아휴직이었지만
10개월이라는 기간동안 그렇게 기대하던 실전반 9기 강의를 수강할 수 있었고,
곧바로 20년 월부학교 봄/여름학기 6개월간을 자향멘토님께 배우며
투자에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 단기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기에 하나라도 더배우려고
일주일에 3~4일은 임장지에서 보냈고,
목표한 임장횟수를 채우려 임보제출일도 스벅에서 임보를 쓸정도로
부족한 실력을 양적으로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 소중한 기간에 투자자로서 인생의 멘토오 ㅏ오랫동안 함께 투자할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복직 이후(2021~현재)
지난하해 월부학교 수강을 위한 광클전쟁에서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하는 바람에
지금껏 듣지 못했떤 다양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내집마련부터 실전준비반, 열반중급반, 열반실전반, 지방투자반까지..
모든 강의를 1회이상씩 수강했습니다.
이 강의에서 조장으로 조원분드로가 수시로 소통하고
제 경험을 나눠드리는 소중한 경험을 했고
월부활동의 새로운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스비다.
하지만 월부확교 수강에 대한 갈증은 항상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지방투자반mvp에 도전하게 됩니다.
그전까지 mvp라는걸 의식하고 수업을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월부학교라는 최고의 투자공부 환경에 다시금 빠져들고 싶다'라는 갈망이
저를 움직이게 했던것같습니다.
한달간 임장지의 모든단지, 거의 모든 매물을 봤었습니다.
그런 노력을 가상히 여기셨는지 정말로 지투 mvp에 선정되었고
영광스럽게도 월부학교에서 반장이라는 역할도 맡아볼 숭 ㅣㅆ었습니다.
올해 들어선 독서 TF에서 독서리더로서
독서모임을 진행하기 위한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고 있고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끼며 즐거운 투자자로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시간들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의 고민을 듣고 월부강의에서 배웠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18년부터 월부활동을 하며 경험했던 수많은 개인적인 어려움들이
막 시작하시는 분들에겐 큰 도움과 위로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월부를 하며 겪은 대표적인 어려움
1. 가족의 반대
저 또한 짧지 않은 시간 투자자로서 주말임장을 이어오고 있지만
세명의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하고 싶은데 집에는 아빠가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아이들을 혼자 케어해야하는 아내의 입장에선
너무 힘들고 화나는 상황을 왜 혼자만 감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불만의 화살이 제게 날아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부자같은건 우너하지 않아. 그냥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고싶어"라는 말을 들었을땐
'저런말을 쉽게 하는 사람이 아닌데, 여기까지인가?'하는 생각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 멘토님, 튜터님, 동료분들이 좋은 말씀으로 잡아주지 않았으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지 못했을텐데.. 라는 생각에 아찔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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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자유를찾3반 다둥이아부지] 투자 경험담 - 가족의 인정을 불러온 2호기
안녕하세요! 다둥이아부지 입니다. 벌써 잔금을 한지 두달이 넘었는데 이제야 경험담을 쓰게되었네요~ 두 학기의 월부학교를 하면서 제가 받은게 너무 많은데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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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자돈의 한계
투자자로서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면 한번은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그 중에 가장 대표적인 이유가 종자돈이 떨어질때인것 같습니다.
누구나 결국 종자돈이 떨어지는 시가가 올 것입니다.
이건 500만원으로 시작해썬 5억으로 시작했든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외벌이로 10년가까이 아이들 세명을 키우고 있기에
일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자돈이 많지 않습니다.
그 어려움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 학원도 못보내고 정말 아껴가며 매달 150만원이라는 돈을 저축해보지만
취득세라년 입장료가 생겨 1년에 한채 투자조차 힘들다고 생각했씁니다.
하지만 이또한 얼마나 고민하고 내 상황에 맞는 투자처를 찾느냐에 따라 극복할 수 있다는 경험을 하니
직므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운이 좋은 경험이었지만 불가능은 아니라는걸알고 꾸준히 해나가면 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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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 플러스피 투자를 경험하며 [다둥이아부지]
안녕하세요 다둥이아부지입니다. 잔금까지 1년이 걸린 투자를 통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을 것 같아 정말 오랜만에 투자경험담을 쓰게 되었습니다. 먼저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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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간부족
저는 워킹맘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직장, 가정, 투자... 어느 하나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을
모두, 그리고 잘해나가야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100퍼센트 공감할 수 없겠지만 직장생활을 하며 육아와투자를 병행을 해보니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지쳐쓰러질뻔한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영화 매트릭스의 빨간약을 먹은 주인공처럼
너바나님의 빨간책을 보고 말았습니다.
중간에 포기한다면 후회만 남을 뿐입니다.
그러니 멘탈을 부여잡으며 각종 레버리지를 활용해
시간을 사든, 가족을 이용하든, 새벽시간을 활용하든
방법을 찾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4. 지방거주
저는 춘천이라는 지방 작은 도시에 살고 있씁니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도시를 가려면 직접 운전을 해서 2시간 이내에 갈 수 있는 지역이 없습니다.
버스를 타면 반나절이 날아가버리고, 기차는 서울로밖에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럼 지방에 살아서 너무 불편하니 투자를 포기해야 할까요?
분명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나름의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다른 동려분이 임장을 다니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놀랐습니다.
저는 단순하게 '운전을 해서 일찍 가야겠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하는 분들은
늦은밤 춘천에서 동서울로 가서, 심야버스를 이용해 지방으로 이동하고
새벽에 도착해 해당 지역의 첫차가 다니기전까지 스터디카페에서 시간을 보내신다는 이야기였씁니다.
정말 반성을 많이했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방법을 찾으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이셨습니다.
저또한 비슷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꾸역꾸역이라는 표현이 어울릴만큼 월부에서의 투자활동을 이어나갔고
지금은 많은 부분에서 행복을 느끼며 투자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어떻게 그 기간을 이겨냈는지 이야기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멘토를 만나고, 가이드를 믿고, 그대로 따라가세요
월부에서 투자를 배워가는 기간동안 해마다 운명같은 투자의 멘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월부방식의 투자에 너무나도 목말라하던 그시절
처음 너바나님의 열반강의 뒤풀이 시간을 통해
"다자녀 청약도전 VS 1호기 투자"라는 질문을 드릴 수 있었습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통찰력을 빌릴 수 있었고
제 점수가 높지 않았기에 투자하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의외로 "청약하고 오세요"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후 반년간 청약 전문 강사분의 강의도 듣고
청약 유망지역 모델하우스, 사업부지 주변이망을 꾸준히 한 결과
제 조건에 유리한 강남1시간 이내 신축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실전반 튜터셨던 유진아빠님께 나눔의 가치와
투자자로서 열정을 배울 수 있었고,
꾸준히 동료분들에게 나누며 투자자로서 루틴을 이어나갔습니다.
월부학교 6개월간 실전투자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시점에 인연이 되어
기본을 지키는 투자자의 롤모델이 되어주신 자유를 향하여 님 덕분에
첫 투자부터 연이은 투자까지 무사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주우이님과의 투자코칭을 통해 가족을 지ㅣ는 투자자로서의
자세와 내집마련이라는 조언을 해주셨고,
당시 월부학교에서 매너남튜터님이 내집마련 고민을 함께해주신 덕분에
선호하는 생활권 신축 실거즈로 살면서 가족에게 인정받는 가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짧았지만 독서 TF 1조를 담당해주신 인간미 넘치는 제주바다님, 키묘님을 뵙고
어떤 모습으로 투자를 지속하는게 좋을까 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월부환경에서 꾸준히 독강임투를 이어간 덕분에
인생멘토로서 수많은 감사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분들의 말씀을 등대삼아 지금까지 이겨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비전까지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동료가 되어주세요
월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는게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앞만보고 혼자만 다려가서는 단기간 조금 빠를지 모르지만
대부분 지쳐서 사라진다 라는걸 친했던 수많은 동료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통해 절감하고 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항상 말씀해주신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이 문구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