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원메시지

삶의 지혜는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기술이다.

행복을 밖이 아닌 안에서 찾아라

 

키워드

#삶의 지혜

#인생의 무게중심

#삶의 의미

#왜 그렇게까지 열심히 사는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책

 

목차별 요약

📍1장 : 고통, 욕망, 결핍 그리고 행복에 대해 말하며 마흔이 왜 괴로운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책을 읽고 남길 것

🩷책을 읽고 느낀점

인생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철학가인 쇼펜하우어에게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읽게되었습니다. 저 또한 ‘삶을 살아가는 의미’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에 대해 정말많은 고민을 하기때문입니다. 우주의 시간에 빗대면 인간의 삶은 순간 반짝하는 짧은순간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30년이라는 짧은 시간을 살았지만 그 시간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며 ‘짧디 짧은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색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 인상깊은 부분을 꼽아보았습니다.

 

 

 

1. 인생의 무게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겨라

인생의 무게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기라는 정말 좋은 가르침입니다. 스스로 사색하면서 내가 겪은 경험에 대해 판단하고 이 세상을 넓고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인생의 무게중심을 내 안으로 가져와 온전히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얽혀 살아가는 관계속에서 내안의 무게중심을 무겁게 잡고 살아가는것이란 참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또한 지금은 평온한 상태이기에 이런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해도 막상 회사에서의 평가, 상처되는 작은 한마디, 겪어보지 못한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마흔쯤 되면 그런것에 의연해질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부분을 읽으면서 ‘두려움‘과 ‘걱정’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안으로 옮기면 그것대로 온전히 행복하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 무게중심을 내 안으로 옮기더라도 인간이기에 겪을수밖에 없는 ‘두려움’과 ‘걱정’은 어떻게 극복하는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부동산투자를 하면서 겪지 않아도 될 힘듦을 겪었습니다. 본디 큰 결과에는 큰 희생이 필요하다는것을 압니다. 내가 원하는것이 크다면 큰것을 내어주어야 한다는것을 압니다. 아직 31살이고 경험이 많이 부족하고, 경험해야할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하여 미리부터 계산하여 걱정하지말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의연히 경험해내고 할수있는일과 할수없는일을 구분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깨달음을 얻고 그렇게 성숙한 10년을 보낸다면 저자의 말처럼 마흔즈음에는 좀 더 내면의 성장을 이룬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행복

고통의 힘이 쾌락에 힘 보다 더 강하다(결핍에 대한 고통 > 소유에 대한 행복)

“하나의 고통은 열의 쾌락에 맞먹는 힘을 가졌다”

인간은 행복은 잘 모르지만 불행은 잘 인지 한다고해요.

그래서 부와 명예를 가졌을 때는 그 가치를 모르다가

그것이 사라지면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는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건강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고통은 잘 알아차린다.

몸에 작은 상처만나도 그 통증이 신경 쓰여 불쾌해지기 마련이다.

(중략) 행복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갖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막상 읽게 되면 알게 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그래서인지 인간은 행복감에 취하기보다 불행감에 더 휘둘리는 일이 많다.

 

→ 이부분을 읽고 인간은 내가 가진 것보다 없는 것에 집중하는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핍에 대한 고통이 소유에 대한 행복보다 더 크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소유에 대한 행복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감사일기쓰기가 참많이 도움이 되는데요,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감사일기를 의식적으로 매일 쓰니 내가 가진것에 집중하게되고 행복의 빈도를 의식적으로  높이게되어 더 행복한 사람이 되는것 같습니다.

 

 

3. 산다는것은 고통이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산다는것은 괴로운것이며 마흔이 되면 ‘인생은 고통’이라는 인식에 도달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행복한 사람은 고통을 견디는 인내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부분이 저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졌었지만 아주 중요한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행복에 가까워지는 확실한 방법

★행복한 인생을 결정 짓는 진정한 가치는 고통을 잘 견뎌 내는 인내력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덜 불행하게 살 수 있는 용기가 있고

고통을 그럭저럭 견뎌내면서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 가는 사람이다.

 

→ 조금 어렵긴 하지만, 제가 해석하기에는 인생은 고통이기 때문에 모든것을 고통으로 받아들여 꾸역꾸역 참으며 사는것이 아니라 어차피 인생은 고통인것을 알고, 덜 불행하게 살수있는 삶의 지혜가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를들어 감사일기를 통해 행복의 빈도를 높이기, 스스로 좋아하는것을 알고 의식적으로 그것을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기 등 고통스런 삶의 순간들에서도 삶의 의미와 행복을 찾을수있는 사람이 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할점

<장기>

  1. 고통을 잘 견뎌내는 사람이 행복한삶을 살 가능성이 크다.→ 나에게 닥친 문제를 고통으로 만들지말고 작게 잘라 해결해나가야겠습니다.

<단기>

  1. 남과 비교하지 않고 각자의 취향을 고려한 인생의 즐거움을 찾아야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것이 무엇인지 적어보고 그것을 행복버튼과 연결시키겠습니다.

 

책 내용 및 내 생각 정리

| 1부. 마흔, 왜 인생이 괴로운가

 

📖 10 산다는것은 괴로운것이다.

인생의 의미를 끊임없이 고민한 철학자★

마흔은 가장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황금기이자 쇼펜하우어의 말대로 ‘인생은 고통’이라는 인식에 도달하는 시기이다.

 

📖 11 쇼펜하우어가 알려쥬는 5가지

  1. 삶의 지혜
  2. 행복을 자기안에서 찾는법
  3.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
  4. 허영심을 버리고 자긍심을 가지는 방법
  5. 두번다시 오지 않는 시간의 의미를 깨닫고 현명하게 사는방법★

📖13 인생은 즐기는것

각자의 취향을 고려해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필요가 있다.

→ 나는 혼자 사색하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도없는곳에서 혼자 여유롭게 책을읽고 글을쓰는걸 좋아합니다.

→ 운동과 건강을 챙기는것을 좋아하고 독서와 명상 사색을 좋아합니다.

→ 또 새롭게 도전하고 성취하면서 쌓아나가는걸 좋아하고 내가 가진것을 누군가에게 베풀고 누군가 행복해지는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 28 고통

고통을 깨달아야 인생을 깨닫는다

이세상을 이해하는 데는 풍부한 경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과 시각이 필요하다. 청춘은 지혜롭지 못 하지만 무모한 용기가 있다. 이 질풍노도의 시기에 인생의 쓴맛을 겪고 나면 시선이 넓어지고 깊어 진다. 마흔 이후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경험과 지식을 쌓고 자기 통찰을 거듭 해야 한다.

→ 정말 중요한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마흔 이전에 계속 도전하며 시행착오를 겪고 실패와 성공속에서 삶에대한 통찰을 계속해서 쌓아나가겠습니다.

 

📖 41 과잉

인생은 고통과 권태를 왓다갔다 하는 시계추

사람은 꿈을 이루고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꿈을 이루고 성공할 수록 권태에 빠져 드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중략) 진짜 부자는 자신이 돈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그만큼 돈에 행복에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사실상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중략) 경제적인 자립을 이루고 나면 찾아오는 권태감 지루함에 원인은 내면에 있다. (중략) 너무 많은 것을 갖기 위해서 자신의 전부를 쏟아붙기전에 욕망의 양 극단에는 불행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끊임없는 공부와 사색, 통찰로 욕망을 잘 다스려야 한다.

→ 2030년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을때 삶이 조금 더 편해지겠지만 과연 더 행복할까? 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그렇지 않을것 같습니다. 행복은 어떤 환경이든 정말 언제든 찾을수 있는것이고 내 마음먹기 달린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목표를 향해 가는것도 좋지만 너무 치열하게 갈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간순간 행복을 느끼면서 가야겠습니다. 꾸준히 감사함을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 57 행복

고통의 힘이 쾌락에 힘 보다 더 강하다(결핍에 대한 고통 > 소유에 대한 행복)

“하나의 고통은 열의 쾌락에 맞먹는 힘을 가졌다”

인간은 행복은 잘 모르지만 불행은 잘 인지 한다. 그래서 부와 명예를 가졌을 때는 그 가치를 모르다가 그것이 사라지면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는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건강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고통은 잘 알아차린다. 몸에 작은 상처만나도 그 통증이 신경 쓰여 불쾌해지기 마련이다.(중략) 행복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갖고 있을 때는 모르다가 막상 읽게 되면 알게 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그래서인지 인간은 행복감에 취하기보다 불행감에 더 휘둘리는 일이 많다.

→ 그래서 인간은 내가 가진 것보다 없는 것에 집중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핍에 대한 고통이 소유에 대한 행복보다 더 크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소유에 대한 행복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 59 건강과 행복

현자는 쾌락이 아니라 고통이 없는 상태를 추구 한다

(중략) 이처럼 쾌락보다 고통 의지 속도와 강도가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쾌락을 추구 하기 보다는 고통을 줄이는 데 힘쓸 필요가 있다.

(중략) 열까지의 행복을 추구 하지 말고 한 가지의 고통을 피하도록 해야 한다. 특히 건강에 대해서 병을 예방 하는 일이 쾌락을 추구 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말할 필요가 없다.

→ 원하는 것을 얻는 것,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 직장에서 승진 하는 것 이처럼 무언가에 대한 소유의 쾌락보다, 건강을 잃었을때 느끼는 고통이 더 크기 때문에 우리는 내가 가지지 못한 결핍에 대한 고통스러을 더욱 크게 느낍니다.

→ 저에게 어려운 내용입니다. 하지만 중요한내용이란 생각이 들어 기록합니다.

 

📖 59 행복에 가까워지는 확실한 방법

★행복한 인생을 결정 짓는 진정한 가치는 고통을 잘 견뎌 내는 인내력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누리는 사람은 역설적으로 덜 불행하게 살 수 있는 용기가 있고 고통을 그럭저럭 견뎌내면서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 가는 사람이다.

→ 고통을 잘 견뎌내는 사람이 행복한삶을 살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나에게 온 시련과 문제라는 고통을 너무 크게 인식하지말고 작게 만들줄 알아야합니다. 그 문제가 고통스러운 이유는 ‘두려움’때문인데, 그 두려운감정을 잘 다스리면서 더 크게 만들어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만들지 않는 지혜를 발휘해야겠습니다★

→ 저는 겁이 많은 사람이라 도전과 실패와 아픔에 대한 두려움이 큰사람입니다. 괜히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대해 두려움을 키워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한적도 있습니다. 식빵파파튜터님께서 ‘부자들은 문제를 작게 만들어 담백하게 해낸다’ 라는 말씀을 해주신적이 있습니다. 나에게 닥친 문제를 고통으로 만들지말고 작게 잘라 해결해나가야겠습니다.★

 

2부. 왜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하는가

 

 

3부. 무엇으로 내면을 채워야 하는가

  • 건강 → 마음의 평정

📖 101 행복의 90퍼센트는 건강에 좌우된다

쇼펜하우어는 행복의 첫번째 조건으로 건강을 꼽는다. 건강을 희생하면서까지 다른것을 추구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인간의 행복은 대부분 건강에 의존한다.

 

📖 120 자연과 예술은 우리를 해방시킨다

아름다운 풍경과 경치를 보거나 예술작품을 감상하거나 클래식을 들으면 노동의 고통에서 벗어나 즐길 수 있다.

→  고통스러울때 자연과 에술을 가까이 하는것을 고려하겠습니다.

 

📖 121 인생의 무게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겨라

인생을 향유하는 방식은 세가지가 있다.

첫째, 재생적 즐거움

먹고 마시는 일, 소화, 휴식, 수면 욕구 등

둘째, 육체적 즐거움.

산책, 달리기 등 각종 운동, 사냥, 전쟁 등

셋째, 정신적 즐거움

사유, 독서, 예술, 명상, 철학 등

→  나는 먹고 마시고 잠을자고 휴식하는 재생적 즐거움을 누리고 있으며 / 산책, 운동 등 육체적 즐거움도 느끼며 살아가고 있으며 / 사유와 독서, 명상과 철학을 즐기는 정신적 즐거움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인생을 향유하는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123 인생의 무게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겨라

정신력이 압도적으로 발달한 사람은 따분함을 모르며 늘 새로운 관심과 풍부한 생각에 활기차고 의미있는 생활을 즐긴다. 더 배우고 연구하고 생각하려는 욕구가 강할수록 여가 시간에 혼자서도 맘껏 자유를 즐길 수 있다. 인간이 인생을 향유하는 방식, 즐기는 것은 각자의 취향과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중략) 가장 행복한 삶은 철학자의 삶이다. 즉 지적인 능력이 풍부하여 스스로 사색하면서 판단하는 군주같이 ’유아독존’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이 세상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시각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최고의 행복을 주는 철학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매우 중요하다.

→  인생의 무게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기라는 정말 좋은 가르침입니다. 스스로 사색하면서 내가 겪은 경험에 대해 판단하고 이 세상을 넓고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인생의 무게중심을 내 안으로 가져와 온전히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부분을 읽으면서 ‘두려움‘과 ‘걱정’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게중심을 안으로 옮기면 그것대로 온전히 행복하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 무게중심을 내 안으로 옮기더라도 인간이기에 겪는 ‘두려움’과 ‘걱정’은 어떻게 극복하는것인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  많은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얽혀 살아가는 관계속에서 내안의 무게중심을 무겁게 잡고 살아가는것이란 참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또한 지금은 평온한 상태이기에 이런삶을 살아간다고 생각해도 막상 회사에서의 평가, 상처되는 작은 한마디, 겪어보지 못한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인간이기에.. 마흔쯤 되면 그런것에 의연해질지 궁금합니다.

→  부동산투자를 하면서 겪지 않아도 될 힘듦을 겪었습니다. 본디 큰 결과에는 큰 희생이 필요하다는것을 압니다. 내가 원하는것이 크다면 큰것을 내어주어야 한다는것을 압니다. 아직 31살이고 경험이 많이 부족하고, 경험해야할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하여 미리부터 계산하여 걱정하지말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의연히 경험해내고 할수있는일과 할수없는일을 구분하여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깨달음을 얻고 그렇게 성숙한 10년을 보낸다면 마흔즈음에는 좀 더 내면의 성장을 이룬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36 좋은 글쓰기란

좋은 글쓰기의 원칙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는 것이다. 독자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너무 허세를 부리는 문체를 쓰지 않는다. 문체에 고유한 독자성이 있고 자연스러우며 소박함을 갖고 있다.

→  좋은글 = 허세가 없이 쉽게 쓰여졌으며 문체에 나만의 고유한 말투가 있는것

 

 

 

4부.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 4부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저에게 조금 어렵고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5부. 어디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가

📖 224 호감가는 사람이 되기를 포기하라(자긍심)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의 마음에 들까’ 고민하는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자신이 원래 갖고 있는 자산에 대해 생각하는것이다. (중략) 자긍심은 자신이 갖고 있는 장점에 대한 확고한 확신이다. 자긍심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자신에 대해 내리는 직접적인 높은 평가다.

→  ‘잘보이려고 하면 힘들어진다. 있는 그대로의 내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좋다’ 라는 가르침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사람이 욕심이 생기는 순간 자긍심은 흐트러지는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하기때문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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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짜
Mar 18, 2025 7:12 AM

요약

원메시지

한 번 사는 인생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키워드

#부와 가난

#일과 삶

 

 

목차별 요약

📍1장 :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어 내스스로가 초라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뼈때리는 조언을 해주는 챕터입니다. 처음 이 책을 읽었을때 1부에서 너무나 깊은 감명을 받았었던것이 기억납니다. 말그대로 팩트로 못났던 제 자신을 때려주셨는데 정말 너무너무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2장 :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 진짜 자수성가한 부자가 알려주는 돈과 부, 가난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부자의 현실에서 통하는 돈버는 방법, 진짜 부자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등 평범한 우리가 전혀 상상치 못한 내용들을 알려줍니다. 이 챕터를 읽으면서 3년동안 돈공부를 하면서 배운 돈과 부에 대하여 많이 공감했습니다. 가난이 세습되는 이유, 가난한자의 특징, 우리 부모님이 가난한 이유,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뼈를 마구 때리는 조언들이 젊은 청춘들에게 많이 와닿을것 같습니다. 저또한 이책을 처음 읽을때 이부분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이노님의 말이 너무 강해서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에고(자존심)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받아들인다면 내주변의 그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현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장 :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 세이노님의 개인적인 성향이 많이 담겨있는 부분인데요, 이곳에서도 삶에 대해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20대때 이 책을 처음 읽었는데요, 방황하고 있을때 삶의 지혜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챕터입니다.

 

 

 

책을 읽고 남길 것

🌈
책을 읽고 느낀점 오랜만에 세이노님의 책을 읽고 정신무장과 마인드셋팅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재독한것은 초독때이후 처음인것 같은데, 상황과 환경이 바뀌다보니 읽히는 내용도 조금은 달랐던것 같습니다. 초독때는 ‘돈’과 ‘재테크’에 포커싱이 되어있었다면 지금은 ‘일’과 ‘삶’에 대해 좀 더 많은부분이 와닿습니다. 현명하게 살아가는 삶의 지혜부분과 일을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책을 읽고 내 삶에 적용할점
<장기>
1. 일의 대가는 질로 따질것 : 어떤 일을 하든 ‘질적’으로 세상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겠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하찮게 여겨지는 일일지라도 말입니다. 또한 부자가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성공으로 가져오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항상 천천히 돈다는것을 깨닫고 꾸준히 노력을 집어넣어야겠습니다.
 
2.스트레스를 받을 때 :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낀다면 원인을 찾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원인을 뿌리뽑는다. 정면돌파 하여 두려움에 맞서는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이였습니다.
 
 
 
<단기>
1. 일을 할 때 실수하지 말라 : 무슨일을 하든 실수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모든 세세한것을 적어놓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책상위에 붙이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고 세이노님이 말합니다. bm 하겠습니다.
 
2. 일을 더 잘하는법을 찾는것 = 부자로 사는 법을 찾는것과 일맥상통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을찾아야겠습니다.
 
3. 의사를 고를 때 : 건물이 화려하지 않고, 의사가 나이가 좀 있으면서 사치하지 않는 사람을 고르고, 한의사의 의견도 들어보는것을 고려해볼것, 그리고 불친절할수록 말을 더 많이 걸고 물어것
 
 
 

책 내용 및 내 생각 정리

📍뭘 어떻게 해? 피보다 진하게 살면 되지

1장 :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

📍 39 스트레스의 뿌리를 없애라 왜 스트레스가 생기는가?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문제는 어디서 발생하는 것인가?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스트레스는 일이나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문제가 풀리지 않아서 생기는것이다. 왜 문제가 안풀리는걸까? 푸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왜 모르는ㄱ? 책도 안읽고 공부도 안하기 때문이다. 왜 공부를 스스로 안하는가? 게으르기 때문이며 스스로이ㅡ 판단과 생각을 우물안 개구리처럼 최고로 여기기 때문이다.(중략)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덤벼드는것이 올바른 태도이다. 문제는 그대로 남겨둔 채 그 문제로 인하여 생긴 스트레스만을 풀어버리려고 한다면 원인은 여전히 남아있는셈 아닌가. (중략) 스트레스를 없애는 가장 정확한 방법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을 뿌리채 뽑아버리는것이다.

>>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낀다면 원인을 찾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이책을 처음 읽은 4년전보다 내 마음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성장했음을 느낍니다. 원인을 뿌리뽑는다. 정면돌파 하여 두려움에 맞서는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길이였습니다.

 

 

📍 53 미래를 미리 계산하지 마라 (이 책의 핵심 메시지가 담김) 살다보면 해도해도 아무것도 안될것같이 보일 때가 있다. 어떠한 대아도 보이지 않아 모든것을 포기하고 싶은 절망적인 때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이 이러저러하므로 5년후, 10년후에도 이러저러 할것이기에 희망이 없다고? 너무 계산이 빠른것 아닌가?

부자가 되려면 미래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절대,절대,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마라. (중략)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일인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절대로 ‘내가 이걸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어? 내가 이렇게 한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어?‘ 하는 따위의 생각은 추호도 갖지 말라. 그것역시 미래방정식에 현재의 시간을 대입시키는 어리석은 짓이며, 패자들이 즐겨 사용하였던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뭘 하든지 간에, 미친듯이 피를 토하는 마음으로 제대로 하여라. 그렇게 할 대에야 비로소 미래는 그 암흑의 빗장을 서서히 열어주기 시작할것이며 조만간 그 빗장 너머에서 비치는 강렬한 태양빛 아래에서 당신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현재로 가져와 connect the dots을 하는것이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라고 배웠씁니다. 세이노님도 똑같은 말씀을 하십니다. 안될것부터 생각하는것이 아닌, 그것을 이루기위해 지금 해야할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부자의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140 무슨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일을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 잘, 더 효율적으로, 더 완벽하게 일을 하는 방법이 있다는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중략)

자, 일을 좀더 잘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첫째, 어떤일을 반복적으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개선점을 찾아내라. 나는 같은일이 수개월동안 반복되면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 것일까?”를 생각하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 개선하려고 무지무지 애를 쓴다.

둘째, 행동하기 전에 그 일에 필요한 지식을 반드시 흡수하여라. 전혀 모르는 분야라면 밤을 ㅐ워서라도 인터넷을 ㅏㅌ샅이 뒤져 관련 지식을 공부하라.

셋째, 실수하지 말라. 모든 체크리스트를 반드시 만들어 책상위에붙여놓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

넷째, 효율적으로 일해라.

다섯째, 그 일을 미리 해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직장인들이 상사를 잘 만나는것은 정말 행운에 속한다. 나는 경력사원을 뽑을때 그가 예전 직장에서 누구 밑에서 일을 배웠는지, 그 상사는 어떤사람이었는지를 반드시 묻는다.

“훌륭한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차이는 불과 한 발자국의 차이다” 나폴레옹의 말이다. 하지만 일잘하는 사람과 어리석게 일하는 사람 차이는 한발자국이 아니다. 그것은 부자가 될 사람과가난하게 살 사람의 차이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 무슨일을 하든 실수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실수하지 않으려면 모든 세세한것을 적어놓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책상위에 붙이고 그 일을 할 때마다 확인하라고 세이노님이 말합니다. bm 하겠습니다.

>>일을 더 잘하는법을 찾는것 = 부자로 사는 법을 찾는것과 일맥상통함을 이야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을찾아야겠습니다.

 

 

📍166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결국 몸값의 핵심은 무슨 일을 어느정도로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몸값이 비싸지도 않고 부자도 아니라면 제일 먼저 투자하여야할 대상은 부동산도 아니고 주식도 아니다. 자기 투자를 하여 당신을 비싸게 만들어라. 그래야 몸값이 올라간다. (중략)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것을 더 많이 하는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것을 더 많이 하는것을 의미한다. 그렇다. 노력이란 싫어하는것을 더 열심히 하는것이다. 좋아하는것을 더 열심히하는것은 노력이 아니라 취미생활일 뿐이다. 노력하라. 기회는 모두에게 제공되지만 그 보상은 당신의 노력여하에 따라 차등적으로 이뤄짐을 명심하라.

>> 뼈를 때리는 문장입니다.. ‘노력이란 싫어하는것을 더 많이 하는것을 의미한다’ 너무나와닿는 말입니다.

 

 

📍182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어느직업을 가졌든, 세상으로부터 더 많은 경제적 대가를 얻어내려면 그 대가를 결정하는 세상이 무엇을 원하는지 ★ 알고있어야한다. 세상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도모른채 자기최면에 빠져 살게 되면 돌아오는것은 실패와 좌절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한자들의 대부분은 세상이 원하는것은 무시하면서 실패의 책임과 원인을 세상에 돌린다. (중략) 명심해라. 성공한자들은 어떤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과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다. 절대 세상속에서 핑계를 찾지 않는다는 말이다. (중략) 이제 무슨일을 하건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하여온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그래야 부자가 된다.

>> 이것또한 팩트를 때리는 말입니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노력을 해야합니다. 얼마전 읽은 소득혁명이란 책에서도 ‘덕업일치란 허상이다’라는 말을 강조하며 내가 잘하는 일을 하면서 소득을 얻는것이 먼저라는것을 강조했었습니다. 정말인지 하기싫지만 해야하는을 꾸준히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는것 같습니다. 세이노님이 성공의 핵심을 알려줍니다.

 

 

📍192 일의 대가는 질로 따져라

그당시 내가 알게 된 원칙 몇 개 : 남들이 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 절대 오늘의 이득에 눈이 멀면 안 된다는것, 부자들은 끼리끼리 산다는 것, 한명의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게 되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그 주변의 모든 부자들도 언젠가는 내 고객이 된다는것. (중략)

자기 몸값은 그렇게 높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막노동을 하여도 최선을 다해 제대로 해라. 당신이 일한 대가에 대한 법칙 두 개가 있다.

첫째, 당신이먼저 보여주지 않는 한 국물도 없다. (중략) 그냥 편하게 일하고 조금 벌겠다고? 뭐 그렇게 아등바등 살 필요가 있겠느냐고? 좋다. 그럼 당신은 당신 생각대로 그냥 계속 살아라. 아무도 안 말린다. 단 조건이 있다. 절대로 부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왜냐하면당신은 평생 가난하게 살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둘째, 보상의 수레바퀴는 언제나 처음에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에는 시간이 소요된다. (중략) 부자가 아니라면가진 것은 몸과 시간밖에 더 있겠는가. 그것들을 바쳐 일의 질을 높여라. ,

>> 지금 내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고 바꾸고 싶고, 돈을 원한다면 명심해야할 이야기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질적’으로 세상이 원하는 결과를 보여주겠습니다. 그것이 아무리 하찮게 여겨지는 일일지라도 말입니다. 또한 부자가 되는것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을 성공으로 가져오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항상 천천히 돈다는것을 깨닫고 꾸준히 노력을 집어넣어야겠습니다. 1부에서 세이노님이 말씀하시는 맥락들이 모두 이어지며 일치함을 느낍니다.

 

 

📍204 좋아하는 일이라고 섣불리 하지 마라

그 좋아하는 일의 경제적 가치를생각하고 자신이 그 일을 남들보다 얼마나 더 잘할 수 있는가를 반드시 생각하라.

>> 이것 또한 현실적이고 팩트를 때리는 말입니다. ‘경제적가치’와’나의 능력’두가지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봐야합니다.

 

📍237 장사나 사업의 아이템

사람들이 장사나 사업을 꿈꾸는 이유는 봉급생활자보다는 많은 수입을 얻고자하기 ㅐ문일 것이다. (중략) 그때 백만장자들은 ‘어떻게 하다 보니까 하게 된 일’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즐김으로써 ‘능력과 적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일’로 바꾸어버렸다고 했었다. (중략) 그것은 남들이 불편하다고생각하는것을 편리하게해줄 수 있는 것이어야하며 그게 저절로 당신눈에 들어와야한다. (중략) 가장 중요한것이 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인 경우 그 장사나 사업은 틀림없이 망한다.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고객을 기쁘게 하는것이 그 비결이다. 매일 매시간이 고객을 미소짓게 하는 시간이어야한다.

>> 중요하지만 어려운내용입니다. 서정진회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중, ‘자기주변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모든일을 할 수있다’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결국 스스로 어떤 태도로 살아가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는 내용같습니다.

>>사업의 아이템은 ‘경제적가치’와 ‘나의 능력’ 두가지측면에서 고려해야하며 그것은 ‘돈’이 우선되는것이 아닌 ‘고객을 기쁘게 하는것’이 우선시될때 성공할 수 있다는 가르침을 얻습니다.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317 젊을수록 돈을 아껴라

수입에 비해 가장 많은 지출을 하고 싶은 시절이 있다면 그것은 젊은시절일것이다. 그러나 명심해라. 당신이 돈많은 부잣집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가장 악착같이 하여야 할 때가 바로 그시절이다. (중략) 30대에 1억원을 모으는데 들어가는 노력은 40대에 1억원을 모으는데 들어가게 될 어려움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 쓸곳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중략) 물론 여기서 갈등이 생겨나게 된다. 찬란한 젊은날들의 그 아까운 청춘을 돈을 모으는데만 집중하여 살다가, 즐길 수 있는 시간 다 지나간뒤 죽기직전에 부자가 되면 무엇하겠는가. 하지만 찬란한 젊음이라는것을 '제딴에는 찬란하게' 보내면 보낼수록 중년 이후에는 처진 어깨를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젊었을때 신나게 노는데 돈을 다 써버리고 늙어서 돈도 없이 비참하게 되는 경우는 왜 생각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젊음을 즐기면서도 부자가 되려는것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다 잡으려는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중략)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시절에 철저하게 돈을 움켜쥐어라.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결혼식도 간소하게 하고 모든 허례허식을 물리쳐라.

(중략) 신혼부부들에게 주는 경고 : 비빌 언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면 결혼 후 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 시기에 돈을 모으지 못하면 당신들은 평생 부자가 되기 힘들다. 혼인 비용을 최대로 줄이고 현그을 보유해라. 가구도 가장 싼것으로 장만하고 그 어떤것이건 간에 중고 물품도 고려하여 보라.

(중략) 젊은시절에 돈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개개인의 선택일 뿐이다. 다만 내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당신이 특별한 재능도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당신 호주머니에 돈이 쌓이는 법칙은 단 하나라는 사실이다. "먼저 몸값을 올려 나가면서 최대한 절약하고 최대한 먼저 모아라. 그러면 먼저 쌓일 것이다." 그 쌓인 돈이 부자가 될 종잣도이 된다. 젊었을때 놀것 다 찾아다니고 즐길 것 다 찾아다니며 카드를 긋고, 쉴 것 다 찾아먹는 사람들이여. 당신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삶을 살았던 덕분에 부자가 된 사람들이, 당신들과 별다를 바 없이 젊음을 보냈던 사람들은 절대 아니라는것을 기억해라. 명심해라. 당신이 생활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다음 시 구절이 당시의 마음을 송곳처럼 찌르게 될 것이다.

뭘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울고만 있는 너는. 말해 봐, 뭘 했니? 여기 이렇게 있는 너는. 네 젊음을 가지고 뭘 했니?

>> 세이노님의 가르침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중 하나입니다. 처음 읽었을때처럼 여전한 감동을 느낍니다. 이책을 처음 읽었던 27살 겨울, 돈이 없는것을 원망했었습니다. 돈에 대해 몰랐고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었었습니다. 그때 월부에서 재테크를 배우면서 돈에 대한 태도를 완전히 바꾸고 돈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년이 넘게 지났습니다.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니 돈에 대한 태도에 대해, 젊은시절의 찬란함과 돈의 상관관계는 크지 않은것 같습니다. 악착같이 절약하며며 28,29,30살을 보냈는데 그시기가 결코 찬란하지 않았던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돈과 자본주의에 대해 공부했고, 돈이 중요하지만 삶에서 추구하는핵심가치관이 아님을 깨달았고, 절약을하면서 목표에가까워지는 삶을살아가면서 내면적 성장을 해나갔고 더 좋은, 더 나은사람이 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 있고, 나아가 주변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327 변화가 없는 삶은 불행하다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것이 아니며 외부 요인에 의하여 좌우되는것도 아니고 순간순간 충분히 몰입할때 찾아온다.

>> 책을 읽으면서 몰입하는 그 1시간, 회사업무를 몰입해서 끝냈을때의 시간에서 행복이 찾아옵니다.

 

 

📍383 부자에 대하여

물론 부자들이, 많은것을 돈으로 계산하는 습성이 있는것은 사실이다. 왜 그럴까?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서일까? 아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경제의 습성부터 배워야 한다. 내가 묻는다. “경제를 배우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을 더 벌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재화를 갖고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비교 선택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중략) 부자는 돈독이 들어 부자가 된 사람들이 아니다. 무슨일을 하던간에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투자하여 다른사람들과 차별화를 가져올때 부자가 태어나는것이다.

>> 돈으로 많은것들을 계산하려는 부자들의 습성은,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424 좋은 의사를 만나는 법

의료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 ‘의사 선생님’을 만나려면 무엇을 고려해야하는가.

첫째, 무엇보다도 먼저 건물 자체를 보아야한다. 나는 시설이 화려한곳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실내에 수입대리석이 붙어있는 병원들은 건축비를 적정 이상으로 사용하였으면서도 적자가 난다고 징징 우는곳들이거나 건축비를 빌미로 뭔가 구린내나는짓거리를 한 곳일수도 있다. (중략) 화려한 병원일수록 수술을 권한다는것을 나는 누구보다도 잘 안다. (중략) 명심해라. 어떤 의사의 글이 언론에 자주 나온다는것은 그 병원 측에서 보도자료를 돌리거나 기자들과의 친분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유지하기 때문일수도 있다는 것을

둘째, 의사 개인의 소비취향이다.

셋째, 의사의 나이를 보아야한다. 젊은 의사를 나는 별로 신임하지 않는다. 의사는 기본적으로 임상경험이 많아야하는데 당신이 만난 의사는 수련기간동안, 당신과 똑같은 질병을 ㅏ진 환자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의사일 수도 있다. (중략) 적지 않은 의사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것도 염두에 두어라.

넷째, 의사 앞에서는 말을 많이 하고 많이 물어보아라. 의사들 중에는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학교 모범생 타입이 꽤 많다는것을 염두에 두어라. 불친절하게 비쳐지는 의사들중에는 정말 실력은 있지만 성격상의 이유로 인해 사회적으로 다정다감한 행동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의사들에게는 환자가 먼저 말을 많이 걸고 물어봐야한다.

다섯째, 자기만의 비법이 있다는말을 하는 의사는 양의이건 한의이건 모두 절반은 도둑이라고 생각하라. 어느 한 의사만 알고 있는 비법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여섯째, 중병일 경우 절대절대 어느 한의사의 말만 듣지는 말아라. 반드시 두군데 이상의 비슷한 임상경험을 가진 다른 의사들의 의견을 들어라.

일곱째, 첨단 검사시설이니 뭐니 하는것도 좋지만 한의사 의견을 들어보는것도 시도하라.

여덟째, 자격증을 구분할줄 알아라.

아홉째,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도 있다.(나이롱환자..)

열번째, 가족중 누군가 특이한 병에 걸렸지만 당신이 만난 의사는 그 병에 대해 교과서에서 한 페이지 정도 배운 것이 갖고있는 지식의 전부일수도 있다. 그정도 지식은 당신 역시 찾아볼 수 있는것임을 믿어라.

열한번째, 특수 클리닉 간판에 지나친 신뢰는 갖지 마라.

끝으로 부모님이 중병에 걸렸을 때는 반드시 역할분담을 해라.

정확하게 병의 원인이 드러나지 않은 경우에는 무조건 대형병원으로 가야하고 그곳에서 가능한 경험이 많은 의사의 진료를 받아라.

>> 건물이 화려하지 않고, 의사가 나이가 좀 있으면서 사치하지 않는 사람을 고르고, 한의사의 의견도 들어보는것을 고려해볼것, 그리고 불친절할수록 말을 더 많이 걸고 물어것

 

 

📍외로움을 즐겨라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수없이 겪었을 통과의례이다. “내가 도대체 이렇게까지 하며 살아야하나?” 하는 회의감마저 불러일으킨다는것을 나는 경험으로 안다. 그래서 나는 장담한다. 만일 당신이 어떤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과정을 이미 시작하였거나 시작하려고 한다면 이제 곧 문득문득 외로워질 것임을. (중략) 그러므로 이제는 고독과 외로움을 친구로 삼아라. 당신이 외로움에 징징거리며 질질 짠다면, 적어도 당신이 꿈꾸는 어떤 목표는 이미 물건너간것임을 알아라.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이겨내야한다. 외로움은 언제나 고통을 수반한다. 외로움의 고통을 즐겨라 그 고통없이 부자가 되는 테크닉을 나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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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재독 독서후기

https://richmyadoong.tistory.com/516

 

One message : 기본값으로 돌아가는걸 자책하지말고 분기에 한번 이 책을 읽자

 

| 책 내용 정리

19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그것을 너무 넓게 펼치려 애쓰다 보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얇아진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ㅡ최근 돈독모 김인턴 튜터님께서 해주신말씀이다. 빼기를 잘해야한다고.. 나도 지금 루틴이 너무많고 집중력이 분산되어있는것 같은데 빼기를 하고 더 집중해야할것에 집중해야할것같다.

 

 

 

25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일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줄을 맞춰 세운 다음 첫번째것을 건드려 넘어뜨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실제 세상에서는 일이 조금 더 복잡하다. 인생이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나란히 줄세워 두고 "자,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면돼."라고 친절히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ㅡ이번에 투자를하면서 엄청많이 느꼈다. 제일 마지막 도미노를 쓰러뜨려야하는것을 알지만 저걸 쓰러뜨리기 위해 내가 지금 쳐야할 도미노가 뭔지 알수가 없었었다. 누군가 나를 위해 이거부터 하면돼라고 말해주지 않기때문이다. 스스로 찾아야하기 때문에

 

 

29 내가 가진 "단하나"는 무엇인가?

ㅡ내가가진 단하나는 뭐지? 성공을위한 단하나. 끈기?

 

 

57 줄긋기 게임에 빠지지마라

모든일이 똑같이 중요한것이 아니라고 믿는다면 그에 맞게 행동해야한다. 목록에 적힌 일들을 하나하나 체크해 지우는것이 성공으로 가는길이라 믿는 헛된생각에 빠져선 안된다. '끝난일에 줄긋기'게임에서는 승자가 나올수없으니 거기에서 벗어나라. 모든일이 똑같이 중요할순 없고, 성공은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에 숨겨져 있다

ㅡ할일이 많아질때마다 줄긋기게임으로 변하는것같다. 매일 목실감을 쓰는데도 그렇다..

 

 

83 의지력이 강한 힘을 발휘하려면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그건 바로 의지력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타이밍'이라는 요소이다. (중략) 의지력은 늘 꺼내쓸수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였다. 안타깝게도 의지력은 우리 마음대로 언제든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최대한 적절히 활용하려면 먼저 잘 관리할 수 있어야한다. (중략)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의지력을 휴대전화 남은 배터리양이라고 생각해보자.

ㅡ의지력이 유한한걸 이해하고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자. 의지력은 머리를 많이 쓸수록 떨어진다고 한다. 회사에서 머리를 너무 많이 쓰기 때문에 퇴근하면 무언가를 하려는 의지가 사라지는게 당연한게 아닐까? 회사에서 사용하는 의지력을 조절해서 퇴근시에도 배터리를 남겨오자. 꼭..! 관리의 영역이다 ! 유한한 자원 !

 

 

93 의지력이 바닥나면 우리는 보통 기본값 조건에 의지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기본값은 무엇인가?(중략)

우리가 의지력을 잃는 이유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략) 의지력에 대해 생각하고, 주의를 기울여라. 의지력이 가장 높을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한다.

ㅡ나도나의 의지력에 대해 생각을 안하는것같다. 얼마나 남았는지.. 그냥 왜 하기싫지 왜 힘이들지 생각할뿐

나의 기본값은 누워있기이다. 그래서 퇴근하면 눕게된다… 의지력을 다 썼으니까.

의지력이 가장 높은시간은 언제인가? 오전시간인것 같다. 근데 그때는 회사에 있어야 하잖아.

그럼 의지력이 높은 시간을 바꾸자. 언제로? 퇴근후로 ! 근데 이게 잘 안되니까..

그래서 나는 회사에서 화장실에서 시세를 보고, 점심시간에 독서를 하고, 점심먹고 글쓸걸 생각한다.

 

 

161 탁월한 성과는 큰 해답을 필요로 한다.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취의 범위를 선택한다.

그들은 손을 뻗으면 닿는고 너머에 있는 것을 꿈꾸고 또 깊이 갈망한다. 그들 역시 그런 유형의 해답을 얻는 것이 아주 힘들다는 것을 알지만, 동시에 그것을 찾기 위해 팔을 뻗으면 스스로 더 크게 성장하면서 자신의 삶 또한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음을 안다.

해답으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얻고 싶다면 그것이 당신의 컴포트존(스스로 편하다고 느끼는 범위) 바깥에 있음을 먼저 깨달아야한다. 거기에는 산소도 부족하다. 큰 해답은 훤히 보이는 곳에 있지도 않고 그것을 찾으러 가는 길 역시 험난하다. '가능성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진 것과 이미 행해진 것 너머에 있다.

큰해답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해답을 의미한다. 현재나온 모든 해답들을 건너뛰고 기존에는 없었던 놀라운 해답을 찾는 것이다. (증략) 자신의 성취하고 싶어하는 목표를 실제 이룬 사람과 대화를 나누기는 쉽지 않다.

ㅡ큰 해답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대답을 의미한다는 말. 너무나 와닿는다. 모든 안풀리는 일들은... 결국 그걸 해낸 사람이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사람에겐 그 일이 더이상 어려운일이 아니기때문에 그런사람을 찾아야한다. 그러니까 사람과의 관계를 잘해야하고.. 그런사람이 기꺼이 날 돕기 위해 운을 쌓아나가야한다는것을 느낀다.

 

 

 

 

 

| 깨달은 점

이책은 정말 읽을때마다 반성하게 된다. 의지력이 없으면 사람은 기본값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아무리 좋은 습관들을 만들고, 의지를 다잡고, 동료를 만들어도

몸이 아프고, 체력이 떨어지고, 매일 같은 날들을 반복하다보면 기본값으로 돌아가게 된다.

최근에 아프고, 회사일이 바쁘고, 무력감을 느끼며 매일 해야할일들을 해나가고 있었는데

어느새 나도모르게 편하게, 기본값으로 하고 있는걸 느낀다.

이책은 그냥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을때마다 이생각을 할 것 같다.

그러니 읽을때마다 또 이러고 있네. 내가 왜그랬을까. 자책하지말고

이책을 옆에두고 계속계속 보는게 좋을것 같다.

3개월전 원씽을 재독하면서 목실감 양식을 수정해서 성공List를 추가했다.

원씽을 설정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초점탐색질문도 맞지만, 계획세우기 / 메타인지 가 정말 중요한것 같다.

그래서 중간복기, 월말점검이 중요한것 같다. 더불어 이걸 할때 스스로에게 정말 솔직하게 물어야한다.

그래야 나를 정확하게 제3자의 눈으로 볼 수 있다.

너무 겸손하지도, 너무 자책하지도, 너무 거만하지도 않게 냉정하게 스스로를 보자 !

 

내가 가진 단하나는 뭐지? 성공을위한 단하나. 끈기?

내가 줄 수 있는 단하나는 뭐지? 다른사람이 필요로 하는 단하나 !?

내가 가진 단하나와 내가 줄 수 있는 단한가지가 무엇일까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자..

 

 

 

 

 

 

| 적용할 점

-의지력이 가장 높을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한다.

-회사에서 의지력을 다 쓰고 오지말고, 하루 원씽을 할 때 의지력을 사용하자

-기본값으로 돌아가는 스스로를 자책하지 말고 분기에 한번씩 이 책을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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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원메시지 : 자동 소득을 설계하고 돈, 시간 모두를 가진 사람이 되자.

 

 

 

📍키워드 :

#패시브프러너

#일과 돈

 

 

 

 

📍1장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1단계 - 질문을 던져라, 당신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2장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2단계 - 그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일하지 않아도 돈과 시간이 풍족한 삶

📍3장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3단계 - 최대한 빠르게 먼저 성공한 사람의 길에 올라탈 것

📍4장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4단계 - 성공 직전, 당신을 무너뜨릴지 모를 9가지 함정

 

 

 

 

🩷 책을 읽고 느낀점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경제적 자유'로 가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패시브프러너로 가고있는 지금 이 여정에 대해 점검하고 스스로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며 꿈과 돈 두가지에 대해 모두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의 디테일한 원리를 알려줄 뿐만아니라, 마인드적으로도 많이 때려주어서 읽는 내내 내 꿈에 대해 생각하고 그곳에 다가가는 여정에서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너무 좋은 책이였습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이 책은 '돈'에 대해 다룬 책일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일'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였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라는 책의 메시지인 스스로 '일'을 통해 비로소 나답게 사는 방법을 찾아가는 길을 찾아가자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뼈를 때리는 말들이 너무나 많아서 읽는 내내 좀 아팠습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며 목실감을 체크하면 항상 다하지 못합니다. 우선순위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음을 또다시 발견했습니다. 이훈련은 주기적으로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한달의 원씽목표와 연결되는 일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우선순위)

 

 

 

 

 

🩷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장기>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스스로의 삶에 대한 의미를 반드시 찾겠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누군가의 멘토가 되겠습니다. 멋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1. 그사람이 성과를 냈는지 2. 그사람의 제자가 성공했는지 3. 그사람이 선한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 생산자가 되겠습니다. 임대인이 되고, 제품을 팔고, 책을 쓰겠습니다. 

 

 

<단기>

📍새로 배우기 시작한 일에 대해 '올바른 멘토'를 반드시 찾겠습니다.(1. 그사람이 성과를 냈는지 2. 그사람의 제자가 성공했는지 3. 그사람이 선한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 명확한 결과를 결정해야하겠습니다. (무엇을, 언제까지, 어디서, 어떻게 성취하고 싶은지)

 

 

 

🩷 연관지어 읽을 책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 최인아

먀먀's 독서후기 : https://blog.naver.com/myadoong/223367868978?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책을 읽고 궁금한점

 

 

 

 

🩷 책을 읽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 깨달은 부분

 

📍돈 때문에 꿈과 행복과 건강을 지키지 못하는 삶

12 아버지는 어째서 평생 경제적으로 쪼들리며 사셨을까? 아버지는 어째서 돈 하나만 보고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평생 하셨을까? 아버지가 끝내 이루지 못한 다른 꿈들은 무엇이었을까? (중략) 내 주변에는 직장과 일 때문에 불행한 사람이 너무나 많았다. 내가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어떤 대안이 있는지는 잘 몰랐지만, 더 나은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만 잘 알았다.

>> 저자가 저자의 아버지의 한평생을 보며 느낀점을 적은 문단이다. 너무나 깊이 공감갔다. 우리 아버지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밤낮으로 야간근무를 하며 60세가 넘도록 일을 했던 우리 아빠. 우리아빠가 끝내 이루지 못한 꿈들은 무엇이었을까.

>> 내가 직장에 처음 취직했을때 느꼈던 감정이다. '어떤 대안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일을 하면서 평생 살아야한다니, 이건 지옥과 같다.'라고 생각했었다.

 

 

 

📍 직장을 해고하기 위해 필요한 최저 월소득

2028년 은퇴, 전세금 20억 셋팅, 월소득 300만원

 

 

 

 

| 1장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1단계 - 질문을 던져라, 당신은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 어떤 삶을 사는가는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하는가에 정확히 비례한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37 삶을 리셋할 수 있다면 어떻게 살고 싶은가

매순간 당신이 원하는대로 쓸ㅅ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과연 무엇을 하고 싶으까?

 

삶을 리셋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는 자신에게 어려운 질문을 할 수 있다. 지금의 일을, 지금의 경력을 다시 선택할까? 아니면 늘 원해왔던 일, 다시말해 평생 품어왔던 꿈을 이루기위한 노력을 시작할까? 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까?

 

>> 정말로 중요한 질문이라고 생각된다. 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면 나는 어떤일을 할것인지에 대한 질문이다. 이 대답에 답을 할 수 있을때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은퇴를 하는것에 의미가 생길것이며, 23년부터 나는 이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다.(투자공부와 병행하며 깊게 고민하지는 못했다.)

 

 

 

 

📍 59 덕업일치란 허상인가

최소한 두 사람중 한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좋아하지 않는걸로 나타났다. 만약 당신이 이처럼 덕업일치를 이룬 소수의 행운아라면 진심으로 축하한다. 당신은 축볻받은 사람이니 지금처럼 계속 꿈의 일을 즐겨라

 

📍시간은 돈이 아니다. 돈보다 중요하다.

 

 

📍돈은 수단일 뿐 결코 목적일 수 없다.

 

 

📍진정한 부의 3요소 : 자동 소득, 재량 시간, 자유 선택

 

 

📍올바른 경기장에서 뛰고 있다면 믿고 견뎌라

p89 지수함수의 경로를 선택해 열심히 노력하건만 몇 년 동안 소득이 거의 없는 사람도 드물지 않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이 선택을 기꺼이 감내하는 이유는 딱 하나, 올바른 경기장에서 뛰고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성공의 길을 간다는 기분이 들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느날, 모든것이 우상향으로 폭발하고 마치 하룻밤에 성공한것처럼 보인다.

>> 올바른 방식으로 투자했다면 믿고 견뎌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문장입니다. 꼭 기억하고 싶은 문장입니다.

 

 

 

📍스스로 직장을 해고하고 패시브러너로 맞은 첫날

p95 패시브러너의 세상은 짜릿하다. (중략) 다시 말하지만 하룻밤에 이룬 성공이라는 말은 잊어라. 그곳은 어느날 아침 우연히 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다. 일확천금이니 벼락부자니 하는 말로 사람들은 그것이 달콤한 유혹이라도 되는 양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쉬운길이 아니다. 이왕지사 말이 나온김에 톡까놓고 말하겠다. 마침내 직장을 때려치울 수 있는 수준에 이를 때까지 한동안은 더 열심히 일하되 선택권과 자유는 더 없을 수도 있음을 각오하라.

>> 진짜 투자로 돈을 벌어본 사람이 해주는 이야기같습니다. 마침내 직장을 때려치울 수 있는, 패시브러너가 되기까지는 많은것들을 포기해야함을 알아야합니다. (가족과의 시간, 건강 등..) 그럼에도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일을 선택하는것입니다.

 

 

📍p102 절약이란 그 목적이 무엇이건 간에 훗날 더 큰것을 갖기 위해 지금 당장 무언가를 갖고 싶은 욕구를 참는 것이다.

 

 

 

 

| 2장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2단계 - 그들은 답을 알고 있다, 일하지 않아도 돈과 시간이 풍족한 삶

📍  p119 성공의 지름길을 열어주는 역할모델 따라하기

종자돈을 투자하는 마지막 방법은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궁극의 지름길이다. 바로 '역할모델을 따르는 방법'이다. 이것은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방법, 나아가 배우면서 돈을 버는 방법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지름길은 우리를 최종 목적지까지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과 협력하는것을 포함한다. 따라서 이 방법의 성공여부는 올바른 역할모델을 찾는것에서 판가름난다. 코치, 멘토, 선생님 누구든 상관없다. 당신이 원하는 구체적인 결과를 이미 달성했으면 당신도 이러한 결과를 성취하도록 기꺼이 비결을 나누려는 사람을 찾아라. 

>> 너바나님, 너나위님께서 해주신 말씀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올바를 멘토를 찾는일' 정말 어려운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사에서의 멘토, 투자에서의 멘토, 무언가 시작할때 방황하며 이곳저곳 알아보며 어려워했던 경험이 여러번 있습니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운좋게 월부에서 선한 멘토들을 만났습니다.

>> 지금 새로이 도전하려고 하는 일에서도 멘토를 찾고있습니다. 많은 책을 읽고 정보를 탐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월부를 만나 올바른 투자를 배웠음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역할모델을 따라하는 방법으로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핵심은 '올바른 멘토를 찾는것'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멘토를 꼭 찾아야겠습니다.

>>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말씀중, 좋은 멘토의 3가지 조건은 1. 그사람이 성과를 냈는지 2. 그사람의 제자가 성공했는지 3. 그사람이 선한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였습니다. 3가지 조건을 꼭 고려하겠습니다. 

>> 나아가 누군가 방황하는 사람에게 '올바른 멘토'가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꾸준히 실력을 쌓고, 내가 아는것을 나눠줄 사람을 찾아야겠습니다.( 1. 그사람이 성과를 냈는지 2. 그사람의 제자가 성공했는지 3. 그사람이 선한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이 세가지를 갖추면 될것같습니다.)

 

 

📍p128 최종 목적지와 도착시간을 알아야 다다를 수 있다.

당신도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가장 먼저 당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목표를 정해라. 무엇을, 언제까지, 어디서, 어떻게 성취하고 싶은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결정하고 종이에 기록하라. 반드시 최종 기한을 정하고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인간의 마음이 상상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성취할 수 있다. 생각은 그 자체로 실체다. 생각은 명확한 목적과 불타는 욕망과 결합될 때 물질적인 부로 전환될 수 있는 강력한 실체다." 

 

>> 명확한 결과를 결정해야한다. (무엇을, 언제까지, 어디서, 어떻게 성취하고 싶은지)

 

 

📍p148 하나에 집중하라, 당신의 수입이 폭발할 때까지

하나의 목표에 온전히 전념하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목표달성의 가능성을 급진적으로 끌어올리는 확실한 방법이다. (중략) 자동소득원을 선택한 다음에는 한 우물만 파야한다. 오롯이 이 자동소득원에만 집중하고 이것이 궤도에 올라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할 때까지 다른것에는 곁눈질도 하지 마라. 

>> 뼈를 때리는 말이다.

>> 실력있는 부동산 투자자가 되어 일하지 않아도 월 600만원의 소득을 발생시킨다. 이것이 나의 원씽 목표이다.

>> 인간의 '의지력'은 유한한 자원임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매일 하는 루틴들로 벅찰때가 많습니다. 많이하는것보다 중요한것을 집중해서 해야겠습니다.

 

 

 

 

 

 

| 3장 : 패시브프러너가 되는 3단계 - 최대한 빠르게 먼저 성공한 사람의 길에 올라탈 것

 

 

📍p175 부의 첫걸음 :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거래는 주는쪽과 받는 쪽이 있다. 돈이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옮겨갈 때 가치가 교환된다.(중략) 나는 우리 모두 생산자가 되기를 바란다.  (중략) 생산자는 현실적으로 어떤 모습일까? 생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임차인의 삶을 청산하고 임대인이 되어라.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제품을 팔아라. 책을 많이 읽고 그런다음 책을 직접 써라. 

>> 임대인이 되고, 제품을 팔고, 책을 쓰자.

>> 가치가 교환된다. 

 

 

 

📍p195 노력대비 보상이 가장 큰 창조자형 패시브프러너

장점은 자금이 거의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중략) 창조자로서 성공하고 싶다면 방법은 하나뿐이다. 에너지와 집중력과 시간을 투자해 막대한 희생을 치러야한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몇년간 전통적인 방식으로 죽어라 일하는것이 겁나지 않는 사람은 창조자로서 풍부한 현금흐름을 생성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는 창조자에게 필수 덕목이다.

>> 장기전이다. 꾸준히 죽어라 내 분야에서 무언가를 창조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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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reading

 

예상주제 : 집정리를 통해 내 주변을 환기시키는 방법,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는 책

 

독서방법 : 속독

 

저자소개 : 저 : 정희숙

 

엄마로 살다 마흔 살이 되어서 정리 분야의 일을 시작했다. 외국 번역서를 읽으며 공부했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닫고, 정희숙만의 한국형 정리법을 세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지금까지 총 5,000여 가구, 1만 명 이상의 사람을 만나 정리 노하우를 쌓았다. 이후 KBS <아침마당>, <뉴스 6>, MBC <스페셜>, <기분 좋은 날>, SBS <모닝와이드>, <배성재의 TEN>,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 출연과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한샘 등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강연을 매년 수십 여 차례 이어나가며 대한민국 대표 정리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고 수납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사는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활용하도록 돕는 공간 컨설턴트로 거듭난 그녀는 집을 정리하는 일이 우리 삶을 얼마나 더 풍요롭게 변화시키는지 수없이 목격했다. 그리고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다양한 공간 활용법을 모아 이 책 『잘되는 집들의 비밀』에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지난 2020년 우리나라에 정리 붐을 일으킨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가 있다.

 

 

 

 

| 책 내용 정리

 

잘되는 집들의 비밀 부와 운을 부르는 공간과 삶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어떤 공간에 머무느냐에 따라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6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신기하게도 ‘정리’가 ‘삶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7 정돈되고 조화로운 공간에서 살아갈수록 우리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평온함을 더 많이 느낀다. 마음속 잡음이 줄어들고 집중력과 창의력도 높아진다.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을 때 생기는 심리적 변화는 자연스럽게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덜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정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8 정리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 공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분야이다.

 

12 공간이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의 삶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심지어 심리 환경을 바꾸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잘 정돈된 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우리 기분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27 정리가 힘들어지는 순간은 명료하다. 통제 가능한 공간의 넓이에 비해 물건이 과도하게 많아질 때이다. 한마디로 재고 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이다.

 

69 이들은 값비싼 물건을 척척 소비하는 것보다는 진정으로 소중한 물건들을 선택하고 소유하기를 선호했다. 또한 물건들을 감상하며 즐기기 위한 공간도 잊지 않았다. 각 물건들은 어지러움이나 혼돈을 느끼지 않도록 섬세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집 안 곳곳에는 작은 컬렉션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그들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었다. 이런 모든 것이 집 정리를 단순한 작업으로 보지 않는다는 증거였다. 그들은 집 정리를 중요한 일로 생각하고 있었고, 정리라는 행위와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어 했다. 이들의 집은 그들의 마음과 정성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었다. 각 공간은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었고,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75 그렇다면 부자들은 왜 집에 서재를 만드는 것일까? 다른 사람들의 서재와 특별히 다른 점은 무엇일까?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하면 답이 보일 것이다. 유산을 물려받아 부자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자수성가를 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도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 한 가지 있다. 지식과 학습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지식과 학습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긴다. 서재는 책과 참고 자료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꾸준히 학습하고 지식을 쌓는 공간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서재는 매력적인 공간인 것이다.

 

84 물건이 자기 삶과 가치를 반영한다고 믿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감성과 소중함을 지켜간다. 삶을 빛내는 물건들과 함께하는 여정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109 우리가 어떤 공간에 머무느냐에 따라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160 공간은 자신이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장소이다. 집이라는 공간은 가족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하며, 따뜻한 휴식처로써의 역할을 한다. 사무실이라는 공간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창의성과 아이디어에 영향력을 미친다. 휴식 공간, 식사 공간, 놀이 공간 등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찾은 공간은 창조적인 열매를 품기 위한 비옥한 토양처럼 작용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생각이 솟아나게 한다. 아티스트, 작가, 디자이너 등은 집이나 집무실을 벗어나 제3의 공간에서 창작의 활기를 얻는다.

 

 

 

 

| 깨달은 점

#1

정리정돈을 잘 못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깊은 반성이 드는 시간이었다. 실제로 내가 원룸에 자취할때 청소를 하나도 안했었는데 신혼집으로 이사가면서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속성이라는 책에서 내 주변을 깔끔하게 정돈하는것이 운을 부르는 것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하여 청소를 했었다. 그때 내 주변공간이 내 정신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직장-투자를 병행하며 분단위로 바쁜 삶을 살고 있다는 핑계로.. 집을 질서정연하게 정돈하지는 못하고 있다. 대신 천사 같은 우리 신랑이 내 주변을 깔끔하게 정돈해주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 운과 행복들이 깃드는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만약 내가 이렇게 정신 없는 삶을 살면서 집안도 엉망진창이였다면 내가 이렇게까지 안정된 삶, 투자로서의 결과를 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10시간을 잡혀있는 회사라는 공간에서 나는 정리의 신이다. 왜냐하면 회사에서는 정리를 할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일 아침 나는 내 책상의 먼지들을 티슈로 닦아 없앤다. 비전보드와 확언들도 수직수평을 맞춰서 회사 모니터 앞에 붙여두었고 가습기도 깔끔하게 관리한다. 회사에서라도 스스로 정돈하여 깔끔한 공간에 머무려고 노력한다.

 

회사 동료중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있는것 같은 사람이 있다. 항상 술에 취해 있고 부산스러운 사람이다. 그녀의 책상을 보면 벌레가 나올것만 같다. 속이 울렁거리고 근처에도 가기가 싫다. 그녀는 4년째 책상이 그모양이다. 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의 저자의 말대로라면. 그녀에게 운이 찾아들어올 수 있을까?

 

 

#2

공간을 중요시 여긴다. 나는 그런 사람인가? 그런편인것 같다. 워낙 집순이이기도 하고 깨끗하고 깔끔한 공간을 좋아한다. 집을 단순화 해야한다는 말을 너무 공감한다. 내가 내 공간에 들이는 물건들 하나하나를 신중히 생각하고 들이자. 무분별한 소비를 절제하는데도 좋은 관점의 전환인것 같다.

 

#3

옷 정리에 대해 말하는 부분에서 많이 뜨끔했다. 나의 경우에도 옷정리가 가장 어려운것 같다. 워낙 옷이 많기도 하고 내가 옷을 무분별하게 샀을때가 있었는데 무분별하게 구매할수록 그 옷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줄어드는것 같다. 어렵게 고민끝에 얻어야 더욱 가치있게 여기게 되고 정리정돈도 자연스럽게 더 잘하게 되는것 같다. 사람의 심리가 어렵게 얻은것을 더 소중히, 가치 있게 여기기 때문인것 같다. 그러므로 옷을 구매할때도 항상 내 집에 들일것인가 신중히 고민하자.

 

 

 

전반적으로 정리정돈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였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규칙을 가지고 주변 정돈을 깔끔하게 한다고 하는데

다만 정리를 삶의 우선순위로 놓으라고 이야기하는데 나에게 아직 여유가 없다는걸 느꼈다. 이 책을 읽고 '그래그래 정리하면 좋지. 시간이 생기면 꼭 정리해야지' 라고 끝내기보다 단 한가지 Action plan을 세우자면 투자공부, 회사업무를 하는 공간과 침실정도만이라도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자 !

 

 

 

| 적용할 점

- 항상 주변을 단정하게 정리하자. 단순함의 미학

-물건을 살 때 내 공간에 들이고 싶은 좋은 것을 사고, 아끼며 오래 쓰자.

-투자공부, 회사업무를 하는 공간과 침실정도만이라도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자 !

 

 

 

 

| After -reading

 

KEY WORD : 정리 정돈

 

원메세지 : 정리정돈을 통한 그 사람의 공간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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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 월스트리트가 가장 신뢰한 하워드 막스의 20가지 투자 철학

 

| Pre-reading

 

예상주제 : 가치투자자 하워드막스의 투자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

 

독서방법 : 정독

 

저자소개 : 저 : 하워드 막스 (Howard Marks)

월스트리트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가장 저명한 가치 투자자. 1,000억 달러를 운용하는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의 회장이자 공동 설립자이다. 2017년 《포브스》 선정 ‘가장 부유한 미국인’(순자산 19억 1,000만 달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장 기회와 리스크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가진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메모 형식으로 고객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날카로운 논평과 오랜 세월에 걸쳐 유효성이 입증된 철학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그의 투자 철학을 정리한 전작 《투자에 대한 생각》은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1995년 오크트리 캐피털을 설립한 이래 회사의 핵심 투자 철학을 고수하고 상품 및 투자 기회에 대해 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회사를 경영하는 데 전념해오고 있다.

그는 1985년부터 1995년까지 TCW 그룹에서 부실채권, 하이일드채권 및 전환사채 투자를 총괄했으며, TCW의 미국 채권의 투자 총괄 책임자였다. TCW 그룹에 재직하기 전에는 16년간 시티코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iticorp Investment Management)에서 근무했으며, 1978년부터 1985년까지 전환사채 및 하이일드채권을 담당하는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부사장이었다. 1969년부터 1978년까지는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이후 리서치 부문장으로 부서를 이끌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재무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회계와 마케팅으로 MBA를 취득했다. CIC(Chartered Investment Counselor)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CFAⓡ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서문 투자에도 철학이 필요하다ㆍ11

가장 중요한 원칙01 심층적으로 생각하라ㆍ15

가장 중요한 원칙02 시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ㆍ24

가장 중요한 원칙03 가치란 무엇인가?ㆍ38

가장 중요한 원칙04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ㆍ51

가장 중요한 원칙05 리스크란 무엇인가?ㆍ62

가장 중요한 원칙06 리스크를 인식하라ㆍ86

가장 중요한 원칙07 리스크를 제어하라ㆍ102

가장 중요한 원칙08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ㆍ116

가장 중요한 원칙09 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ㆍ126

가장 중요한 원칙10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ㆍ137

가장 중요한 원칙11 역투자란 무엇인가?ㆍ155

가장 중요한 원칙12 저가 매수 대상을 찾아라ㆍ169

가장 중요한 원칙13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ㆍ181

가장 중요한 원칙14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ㆍ196

가장 중요한 원칙15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ㆍ208

가장 중요한 원칙16 행운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 마라ㆍ222

가장 중요한 원칙17 방어적으로 투자하라ㆍ234

가장 중요한 원칙18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ㆍ253

가장 중요한 원칙19 부가가치를 창출하라ㆍ275

가장 중요한 원칙20 모든 원칙을 준수하라ㆍ286


| 책 내용 정리

 

투자의 성공은 '좋은자산을 사는 것'이 아니라, '

자산을 잘 사는 것'에서 나온다.

 

가장 중요한 원칙1. 심층적으로 생각하라

 

16 내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 일정하고 기계적인 투자전략보다는 직관적이고 유연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17 나는 시장이나 다른 투자자들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운이 됐던, 탁월한 통찰력이 됐든 둘중 하나는 필요하다.

 

 

21 투자자는 자신이 상위 절반에 들어갈 수 있는 마땅한 근거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한다. 보통의 투자자들보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을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정확한 판단 아래 남들과 다른 예측을 했을때만 이례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느 것이다.(중략) 다른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해서는 그들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다른 투자자들과 자신을 차별화 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내용과 과정이 남달라야한다. (중략) 즉,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현명하게 사고해야 한다. 즉 남드로가 다르면서 남들보다 더 나아가야한다. 이것이 2차적 사고다.

ㅡ남달라야한다.. 밥잘튜터님처럼 통찰력을 길러야한다. 2차적 사고. 꿰뚫어보는 능력.

 

 

 

 

가장 중요한 원칙02. 시장의 효용성을 이해하라

 

 

 

 

가장 중요한 원칙03. 가치란 무엇인가?

 

42 가치투자가 추구하는 것은 저가매수다. 내재가치가 미래에 크게 성장할것 같지 않아도 매수한다. (중략) 가치투자에서는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략) 즉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ㅡ오로지 진짜 가치만보고 투자한다..? 투자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함인데 왜?

 

가장 중요한 원칙04,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

 

54 물론 내제가치가 바탕이 되어야 하겠지만 증궈나격은 크게 두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것은 심리와 기술적 요인이다.

 

61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모든 방법들 중에 저가매수가 가장 신뢰할만하다는 말을 위에서 했지만 이조차도 확실한것은 아니다.(중략) 가치보다 싸게 사려는 노력이 실패할때도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62 투자는 정확히 한 가지로 이루어진다. 바로 미래를 상대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누구도 미래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하므로 리스크를 피할 수 없드는 것이다.

그러나 리스크에 확실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장기간 성공하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첫번째로 해야할일은 리스크를 이해하는것, 인지하는것, 제어하는 것이다.

 

82 리스크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을 바탕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아니며,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판단될 수 있는 것이다.

ㅡ리스크는 멘토님, 튜터님들만이 판단할 수 있따. 거인의 어깨

 

 

가장 중요한 원칙5, 리스크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원칙6. 리스크를 인식하라

90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존재하는 리스크의 정도도 증권, 전략, 기관이 문제가 아니라 참가자의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 시장이 어떤 구조로 설계되었는지와 상관없이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행동할때만 리스크는 낮아질것이다.

 

97 리스크는 투자자들에게 대단히 중요하지만 일시적이고 측정이 불가능하다. 이런 특징 때문에 리스크를 인지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특히 투자자 심리가 고조되어있을때 그렇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리스크를 인지해야한다.

 

113 우리는 리스크대비 예상수익이 높을때 그 리스크를 알고도 수용한다.

 

 

 

 

 

가장 중요한 원칙08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116 투자업계에 오래 있을수록 주기의 중요성을 더욱 인정하게 된다.(중략) 이세상에 주기가 존재하는 근본적 원인은 인간과 관계있다. 대개 인간이 감정적이고 일관되지 못하며 꾸준하지 않고 단순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118 주기는 자기교정적이며 주기의 전환이 꼭 외부 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주기가 영원히 계속되지 않고 스스로 전환하는 것은 추세가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무로 성공은 그 자체로 실패의 씨앗을 품고 있으며 실패는 그 자체로 성공의 씨앗을 품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가장 중요한 원칙09 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

127 투자시장은 다음과 같은 시계추의 움직임을 따른다

  • 호황과 침체 사이
  • 긍정적 사건에 반색하는 것과 부정적 사건에 집착하는 것 사이
  • 그러므로 고평가와 저평가 사이

 

131 강세장의 3단계

  1. 소수의 미래 지향적 사람들이 상황이 호전될거라 믿기 시작할때
  2.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실제로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될 때
  3. 모두가 상황이 계속해서 호전될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때

 

132 약세장의 3단계

  1. 소수의 신중한 투자자들이 강세가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언제나 장밋빛일수는 없다는것을 인식할때
  2.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인식할때
  3. 모든 사람이 상황이 악화될수밖에 없음을 확신할때

ㅡ지금은 약세장으로 가고 있다. 24년 3월 현재 3단계이다. 모두가 하락장인걸 인정하고 있다. 거래가 잘안된다.

 

 

 

 

 

가장 중요한 원칙10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153 내말을 믿어주기 바란다. 다른사람들이 모두 매수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긍정적이며, 그에 대한 근거는 폭넓게 인정되고, 가격은 치솟고 있으며, 가장 큰 리스크를 감수한 사람들이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는 매체의 보도가 나오고 있을때, 고점에서 매수하지 않기란 어렵다.(매도는 더 어렵다) 반대로 저점에서 반대의 상황이 벌어져 보유나 매수가 전손의 리스크를 수반하는것으로 보일때는 매도하지 않는것도 어렵다(매수는 생각조차 힘들다.)

 

찰리멍거가 말했듯이 "원래 쉬운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09 역투자란 무엇인가?

155 훌륭한 투자를 위해서는 2차적 사고, 즉 다른사람들의 사고방식과는 다른 더 복합적이고 통찰력있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157 고점은 매수할만한 사람들이 마지막 한 명까지 남김없이 매수했을때 온다.

 

157 따라서 성공투자의 열쇠는 반대로 하는것, 다수와 다른길을 가는데 있다. 다른사람들의 실수를 인지하는 사람들은 역투자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161 투자자 대다수가 공통적으로 갖는 견해중에서 분명한것은 거의 항상 틀린다.

ㅡ저자가 투자는 단순하고도 어렵고 철학적이라고 하는데 너무너무 그말이 공감이 된다. 많은사람이 사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고 그럼 가격이 가치보다 비싸지고 그러니까 투자는 외로운거고.. 생각해보면 너무 단순한건데 어렵다.

 

 

162 모두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투자는, 모두가 라는 말때문에 절대로 최고가 될 수 없다.

ㅡ같은 맥락이다. 소름끼치는 부분이다. 모두가 좋다고 하는 투자는 절대로 좋은투자가 될수없다. 역투자라는 챕터에서 말하는 핵심메세지인것같다.

 

163 따라서 모두가 좋아하는것을 매임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모두가 과소평가하는 것을 매입해야 큰돈을 번다.

그래서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고독한길을 오랫동안 혼자 걷는다고 말한다.

ㅡ남과 달리가야하니 투자자는 외로울수밖에 없다. 남과 다른 의견을 가질수밖에 없고… 그래서 함께하는 동료가 중요하다.

 

165 미래를 대비할때 우리는 다음의 두가지에 대해 생각해봐야한다. 즉, 어떤일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이링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하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원칙12 저가매수 대상을 찾아라

173 과열을부추기는 자산과 달리 잠재적으로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자산들은 대체로 객관적인 결점을 드러낸다.

 

 

 

 

 

가장 중요한 원칙13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181 상황에 따라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수도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즉 저가매수를 기다리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 한가지 요령이 있다. 투자 대상을 뒤쫓는것보다, 투자대상이 당신 눈앞에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어떤 자산을 매입해야겠다고 처음부터 정해놓지 말고 매도자가 팔아야겠다고 한것에서 자산을 고른다면 더 싸게 살 수 있다.

ㅡ너바나님께서 자기가 잘치는공만 친다고 했던것...이거였음..

 

184 투자는 아웃되지 않기 위해 꼭 방망이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사업이다. 방망이를 한쪽어깨에 걸친채 홈플레이트에 서있는 것은 버핏식의 인내하는 기회주의다.

ㅡ투자는 내가 원할때 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실력만 있다면(밥잘튜터님, 너나위님)

 

 

 

 

 

가장 중요한 원칙14 내가 아는 한가지는 내가 모르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원칙15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

208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도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09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래를 알 수 없음을 인정하고 단념하고서 주기를 그냥 무시하는 것이다 주기를 예측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우량투자를 해서 이를 계속 보유하면 된다.

ㅡ언제쯤 수도권이 바닥이고 언제쯤 지방이 오를거야.. 공급을 기준으로라도 예측하려고 했던것이 실수였구나.

 

 

 

 

가장 중요한 원칙17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237 투자의 특징(스포츠와 유사하다)

  1. 경쟁적이다.
  2.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3. 실력위주다
  4. 단체지향적이다
  5. 만족스러울수있ㄱ 즐길 수 있다.

 

나는 전반적으로 투자가 스포츠와 매우 비슷하며, 그에 요구되는 결정들도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 241 방어란 무엇인가? 방어적인 투자자가 중점을 두는 것은 잘못된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옳은 일을 하는것과 잘못된 일을 하지 않는것 사이에 차이가 있다. 그에 따르는 전술간에더 큰 차이가 잇다. 방어가 나쁜 결과를 피하는것 정도로만 들릴수도 있지만, 사실 그정도로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이지 않다. 방어는 플러스요소를 포함하기보다는 마이너스 요소를 배제하고, 간헐적인 기지의 번뜩임보다는 일관되지만 적당한 프로세스를 통해 더 큰 수익에 도전하는것으로 볼 수 있다.

 

 

245 수익을 위해 애쓰는것과 리스크를 제한하는 것 사이에, 즉 공격과 방어 사이에 의도적인 균형이 이루어져야한다.

 

19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이 장의 목적은 실력있는 투자자들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것이 어떤의미가 있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 깨달은 점

반년전인 23년 9월 투자처를 찾지 못해서 힘들어하던 시기에 답을 좀 찾아보고자 처음 읽었던 책이다. 사실 그때는 이 책이 너무 어려워서 다 읽지 못했다. 그리고 반년동안 월부학교를 하면서 투자를 했고 성장의 시기를 보낸 뒤 읽으니 절반정도는 읽혔던것 같다. 이책이 그만큼 어렵다. 투자의 원칙을 이야기하는 책이니만큼 고전적 내용들이라 정말 투자자의 실력만큼 보이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이 책을 읽고 꽤 많은것들에 무릎을 탁 쳤지만, 가장 임팩트 있게 다가온 두가지 느낀점을 꼽아보았다.

첫째, 투자자는 심플하고도 어렵다.

원칙9 역투자, 원칙8 주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정말 많이 와닿았다. 인간의 심리에 의해 주기가 생기고 인간의 감정적 판단, 군중심리, 확증편향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다는것. 예상치 못한 리스크를 배제하고 이런 것들만 보더라도 언제 추세가 꺾이고 올라갈지 너무나 당연한 원리인것처럼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만 사실은 듣는것처럼, 이론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는 참 심플한 원칙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려운것 같다.

둘째, 투자자는 외로울수밖에 없다.

저자는 남과 다른 2차적사고와 역투자를 통해서만 투자수익을 올릴수 있다고 했다. 주변 사람들의 의견과 반대로 가고, 그들의 투자패턴과 반대로 가면서 수익을 올려야하는 투자자는 고독할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주변에 함께하는 동료들이 정말중요한것 같다. 22년말~23년초 매매가가 전세가와 함께 그야말로 폭락했을때, 나또한 많은 사람들처럼 무서웠다. 가치있는 자산이 싸지고 있는건 알았지만 내자산이 흘러내리고 있는것밖에 안보였다. 그당시엔.. 이렇게 시장이 겁에 질려있을때 대중과 달리 생각하기란 쉽지 않은것 같다. 다수의 군중이 같은 이야기를 할 때 홀로 반대의견을 말하기란 쉽지 않다.

내가 투자자로 살아가면서 이책을 50번은 더 읽을것 같다. 그만큼 깊은 철학이 담긴 책인것 같고 아직 나는 10%밖에 받아들이지 못한것 같다.

 

 

 

| 적용할 점

- 투자에서 늘 적용 가능한 규칙이란 없다. 항상 기계화,일반화 하려고 하지 말자.

 

 

 

 

 

| After -reading

 

KEY WORD : 투자라는 학문에 대한 원칙을 설명하는 원서

 

원메세지 : 투자는 단순하고도 어렵고 철학적이다. 이 원칙들을 모두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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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reading


✓예상주제 : 협상에서 중요한것, 내가 원하는걸 얻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책

✓독서방법 : 속독

✓저자소개 : 저 : 최철규
HSG휴먼솔루션그룹 대표.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IGM 세계경영연구원을 창업해 8년간 부사장으로 일했다. 이후 독자적인 기업교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느껴 자체 R&D 조직을 구축해 기업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HSG휴먼솔루션그룹을 창업했다. 국내 100대 기업 절반 이상에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원리를 전파한 협상 전문가로, SERICEO 역대 최고 평점, 비즈니스 부문 강의평가 1위에 오른 협상 강의로도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 《협상의 신》, 《협상은 감정이다》, 《협상의 10계명》(공저), 《위기관리 10계명》(공저) 등이 있다.









| 책 내용 정리​

정리해보자. 나는 협상을 이렇게 정의했다. ‘상대의 행동, 인식, 감정을 변화시켜 가치를 키우는 의사소통의 과정.’

‘상대의 행동을 바꾸려면 상대의 요구가 아닌 욕구, 즉 니즈를 파악해야 한다.’

‘니즈를 알려면 관점을 전환해야 하고, 히든 메이커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



10 아래의 세 가지 질문에 답해보자. 정답을 쉽게 맞힌다면, 굳이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하나, 협상에서 말의 내용이 중요한가? 상대와의 관계가 중요한가?

둘, 협상 경험이 중요한가? 협상 이슈에 대한 지식이 중요한가?

셋, 북한은 협상을 잘하는가? 못하는가? (적어도 30초간 진지하게 생각해보라!)

협상학에서 말하는 답은 다음과 같다.

하나, 실전 협상에선 관계가 말의 내용에 우선한다. 내가 상대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갖고 있고, 상대가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다면, 그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

둘, 협상 경험은 중요하지 않다. 협상 이슈에 대한 지식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래서 실전 협상에선 나쁜 습관이 오랫동안 몸에 밴 협상가보다는, 협상의 원리를 알고 협상 이슈에 대한 지식이 있는 협상가가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셋, 북한은 협상을 못한다. 북한은 항상 이기는 협상을 한다. 나는 북한이 협상을 해서 졌다는 얘기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기면 이길수록 어떤가? 인민들은 더 가난해지고, 국가는 고립되고, 김정은의 권력도 오래 유지되기 힘들 것이다.

이기는 협상은 하수의 협상이다. 진짜 고수는 성공하는 협상을 한다. 성공하는 협상이 뭔지는 앞으로 이 책에서 계속 다룰 주요한 화두다.



ㅡ협상학에서는 관계가 말의 내용보다 중요하고, 협상 경험보다는 협상 이슈에 대한 지식이 훨씬 더 중요하고, 북한처럼 이기는 협상이 아닌 성공하는 협상을 해야한다. (내가 원하는걸 얻어내는 것)







7 아직도 사람들은 협상 테이블에서 ‘무슨 말을 할까’에만 집중한다. 중요한 것은 감정이고, 관계다. 그리고 경험보다 더 중요한 게 협상 원리를 아는 것이다. 이기는 협상보다 더 중요한 게 성공하는 협상이다.



14 혹시 중요한 협상을 앞두고 있는가? ‘무엇을 요구할까’부터 고민한다면 당신은 협상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나에게, 그리고 상대에게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충족시킬까’부터 고민해야 한다. 협상의 질은, 가치에 집중할 때 높아진다. ‘이기는 협상’보다는 ‘성공한 협상’이 고수의 협상이다.





16

그래서 협상의 핵심은 이 문장 하나로 요약된다.

‘상대의 행동을 바꾸려면, 상대의 니즈를 파악하라!’

결국 협상이란 상대의 니즈를 발견해내는 게임이다.



23 그만큼 협상에서는 감정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ㅡ성공한 협상을 할려면 상대방과의 관계와 감정이 중요하다. 상대방이 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하면 내 부탁을 들어줄 확률이 높아진다.





17

협상학에 입문할 때 가장 먼저 배우는 두 가지 개념을 알아야 한다. 바로 포지션position과 니즈needs다. 포지션은 우리말로 위치나 입장 정도로 번역되는데, 협상학에서 포지션이란 ‘요구’를 말한다(우리는 협상할 때 항상 요구한다). 그리고 니즈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욕구’다.

지금부터가 중요한 얘기다. 좋은 협상가는 요구와 욕구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출까? 답은 ‘욕구’다.





36 협상학에선 이처럼 상대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제삼자를 ‘히든 메이커hidden maker’라 한다.

ㅡ제 3자를 이용하는것이 협상에서 원하는걸 얻는데 정말 중요하다.





55 창의적 대안을 만드는 방법 : 추가, 교환,



65 실제 협상을 하다 보면 사람들은 논리에 별 관심이 없다. 상대를 만나는 일 자체가 즐거우면 많은 것을 주게 된다. 감정을 중시할 때, 논리에 집중했을 때보다 네 배 정도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ㅡ부동산계약을할때는 사실과 논리, 숫자와 계산을 더 따지긴하지만 감정을 중시하면 조금이라도 내쪽으로 유리한상황을 만들수가 있다.

ㅡ부동산계약이 아닌 일반적 상황에서는 사람들의 의사결정이 감정에 호소할때가 정말많은것 같다. 나또한 감정에 동요하여 내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ㅡ내가 원하는걸 얻고자할때, 상대방의 감정에는 동요하고 공감하되 내감정에는 T처럼 사실만 보아 협상에 이끌려가지않도록 주의해야겠다.(T-F 전환이 중요한 협상)





66 집을 사고팔 때 제대로 협상하려면?



협상에서 기준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두 가지 점을 추가로 염두에 둬야 한다.

첫째, 협상이란 나한테 유리한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다. 하나의 협상에서 기준은 하나밖에 없을까? 아니다. 여러 개 있다.

둘째, ‘세상 모든 기준 중에 가장 강력한 기준은 상대가 만든 기준’이다. 상대가 만든 기준을 내게 유리하게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



ㅡ이번에 계약을 할 때도, 나에게 유리한 기준을 제안을 했고, 임차인도 자신이 원하는걸 제안했다. 이번에 배운건, 상대방의 욕구를 해소시켜주면서 내가원하는걸 얻는것이 부동산 협상에서 매우 중요하다는것이였다. 상대의 욕구를 읽는것이 협상의 시작이다.





81 협상이란 결국, 인식의 싸움이다. 상대의 인식을 나한테 유리한 기준점에 걸어놓고 시작하자. 앵커링을 활용하면 실전 협상에 분명 도움이 된다.



84

협상할 때 첫 제안은 내가 먼저 하는 게 좋을까? 아니면 상대에게 먼저 던져보라고 하고, 기다리는 게 좋을까?

이는 그때그때 다르다. 다만, 그 ‘때’를 결정하는 하나의 함수가 있다. 내가 상대보다 ‘이것’이 많거나 비슷하면 첫 제안을 내가 먼저 던지는 게 낫다. 반대로 상대보다 ‘이것’이 적거나 부족하면 기다리는 게 낫다. ‘이것’은 뭘까?

답은 ‘정보’다. 상대보다 정보가 많거나 비슷하다면 내가 먼저 제안하는 게 좋다. 왜일까? 바로 지난 12강에서 말한 ‘앵커’를 걸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적다면, 상대의 제안을 기다리는 게 현명하다.

ㅡ내가 이 협상에서의 정보가 많다면 먼저 원하는걸 이야기해서 앵커링을 해버리는것이 좋고, 내가 정보가 없다면 상대가 먼저 말하도록 기다리는게낫다. 부동산할때도 매도자의 정보가 불충분하다면 먼저 가격협상을 하지않고 상대가 제안하기를 기다리는게 낫고 내가 정보가 많다면 먼저 원하는걸 제안해서 내게 유리한대로 이끌어가는게 좋다.



95 결국 모든 협상은 둘로 나뉜다

이익 중심의 협상 vs. 관계 중심의 협상

현실이 그렇다! 나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관계가 나빠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협상이 어려운 것이다.



‘이것’이 확보되면 관계 중심의 협상, ‘이것’이 확보되지 않으면 이익 중심의 협상이다. ‘이것’은 뭘까? 답은 바로 ‘지속성continuity’이다. 상대를 앞으로도 계속 봐야 한다면, 이는 관계 중심의 협상이다. 한 번 보고 만다면? 이익 중심의 협상이다.

당신의 협상 상대를 떠올려보자. 앞으로 계속 만나야 할 사람인가? 그렇다면 이는 관계 중심의 협상이다. 관계 중심의 협상에선 단기간의 경제적 이익보다 신뢰나 평판이라는 오래가는 가치가 훨씬 더 중요하다. 신뢰를 지키며 착하게 살자는 도덕적 얘기가 아니다. 신뢰와 평판을 중시할 때 오히려 내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실질적인 얘기다.





107

협상 테이블에서 해선안 될 세 가지 행동

지금부터 협상 테이블에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 세 가지를 알아보자. 미숙한 협상가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이기도 하다.

첫째, 감정의 언어가 아닌 판단의 언어를 쓰는 것이다.

나쁜 협상가는 판단의 언어를 쓴다.

“약속을 우습게 여기는 분이군요!”

좋은 협상가는 감정의 언어를 쓴다.

“약속을 어기시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이처럼 감정을 말하면 내가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도 상대와의 관계가 단절되는 걸 막을 수 있다.

ㅡ밥잘튜터님이 알려주신 내용이다. "사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 서운해요. 저 되게 실망스럽고 화가나요" 부사님이 나를 무시할때 내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감정의 언어를 쓰며 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메시지를 주며 협상을 지속할 수 있다.



109 협상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할 때가 있다. 내게 유리한 상황이나 논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하지만 협상 테이블에서 하는 거짓말은 마약과 같다. 순간은 좋을지 몰라도, 길게 봤을 때 적극적 거짓말은 협상을 완전히 망친다. 왜일까? 거짓말은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며, 그때 상대와 나 사이의 ‘신뢰’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상대가 내게 불리한 정보를 묻더라도 절대 적극적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차라리 ‘말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침묵하는 게 낫다.





111 어떤가? 상대의 제안을 받아들이기 쉬울까? 절대 쉽지 않다. 인간은 그런 동물이다. 아무리 상대가 이성적으로 완벽해도, 뭔가 내 감정에 거슬리면 그 협상은 어려워진다. 몇 년 전 나와의 대담에서 다이아몬드 교수도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렇게 이성적이지 못하다. 기존의 협상 모델은 인간을 지나치게 이성적인 존재로 한정하고 있는 게 문제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게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다. 논리에 집중했을 때보다 감정을 중시할 때 네 배 정도 더 많은 이익을 얻게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ㅡ인간은 매우 감정적인 동물이므로 감정적으로 내가 상대방에게 거슬리면 불리해지게 된다.



133 을의 협상법 = 지식 + 관계 + 압박

을은 갑보다 훨씬 더 많은 지식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래야 갑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솔루션을 줄 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다.



145 두 번째 질문. 협상에서 제일 중요한 키워드는 뭘까? 내가 꼽는 답은 '신뢰'다. 상대에 대한 신뢰는 언제 생길까? 상대가 약속을 지킬 때? 나를 배려해줄 때? 아니다. 바로 상대가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 즉 상대에 대해 예측 가능할 때 신뢰가 생긴다.



147 “성공한 협상가가 되자! 성공한 협상가란 눈앞의 작은 승리는 포기하더라도, 미래의 더 큰 가치를 키우는 협상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먼저 상대에게 뭔가를 줘야 한다.”

이것은 협상 테이블뿐 아니라 세상살이에서도 변치 않는 진리다.







| 깨달은 점

최근에 역전세를 맞은 물건을 전세재계약하면서 협상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느껴 이책을 찾게 되었다. 협상은 많이 해보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잘하는것 같아서 앞으로 부동산투자를 하며 많은 사람들과 협상할 기회들을 현명하게 해나가고 싶다.



전세재계약을 할 때, 먼저 내가 원하는 조건을 말했다. 예상대로 임차인은 거절했고 나는 본인의 요구사항을 이야기해달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임차인이 원하는걸 들어주면서도 내가 원하는걸 얻게 되었다.



내가 이번 협상에서 원하는대로 계약을 이끌어갈 수 있었던건 운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이책을 적용해보면 1. 상대의 요구 수용 2. 신뢰인것 같다. 우선은 현실적으로 상대가 원하는것이 무엇일지 파악했고, 감정과 관계에 약간 호소하면서 먹힐것 같은 제안을 했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할 수 있었던 핵심 포인트였던것 같다. 또한 저자는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신뢰'라고 했다. 다른책에서도 읽었고 원래 성격상 관계를 잘하려고 노력하는편이고, 사실 하락장이 2년 지속되면서 내가 '을'의 포지션으로 꾸준히 임차인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했던것이 신뢰를 쌓은 과정이었지않나 싶다.



이책을 읽으면서 협상이란게 이렇게 교과서로 배우듯 팁들을 배우는게 의미있을까 라는 생각이 쏙 사라지고 이런 팁 하나하나가 굉장히 크게 작용할 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앞으로도 어떠한 협상과정에 있어 원하는걸 얻기 위해 이책에서 배운 팁들을 사용해야겠다.










| 적용할 점

ㅡ상대방의 포지션, 요구가 아닌 이사람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협상의 포인트임. 보이는대로, 들리는대로 보고 듣고 반응하지말고 한번 더 2차적으로 생각해 그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무언가를 찾아내야 한다.

ㅡ내가 원하는걸 얻고자할때, 상대방의 감정에는 동요하고 공감하되 내감정에는 T처럼 사실만 보아 협상에 이끌려가지않도록 주의해야겠다.(T-F 전환이 중요한 협상. 상대에겐 공감하는 F, 내감정은 T)

ㅡ협상에서는 가장 부담 없고 쉬운 안건부터 다뤄야 한다



ㅡ협상을 할 때는 '앵커링'을 사용해야한다. 내가원하는걸 하겠다는 식으로 처음부터 앵커링을 하고 제안, 대화를 시작하는게 좋다.

ㅡ내가 이 협상에서의 정보가 많다면 먼저 원하는걸 이야기해서 앵커링을 해버리는것이 좋고, 내가 정보가 없다면 상대가 먼저 말하도록 기다리는게낫다. 부동산할때도 매도자의 정보가 불충분하다면 먼저 가격협상을 하지않고 상대가 제안하기를 기다리는게 낫고 내가 정보가 많다면 먼저 원하는걸 제안해서 내게 유리한대로 이끌어가는게 좋다.

ㅡ좋은 협상가는 감정의 언어를 쓴다. “약속을 어기시니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ㅡ절대 '적극적 거짓말' (상황, 장소, 시간, 인물 등이 명확히 드러나는) 을 하지않아야한다. 신뢰를 망치는길이다.

ㅡ상대에게 신뢰를 얻는 방법은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줄때이다.항상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주자.







| After -reading

KEY WORD : 협상의 키포인트들

원메세지 : 상대방의 욕구를 해소시켜주면서 내가원하는걸 얻는것이 부동산 협상에서 매우 중요하다는것이였다. 상대의 욕구를 읽는것이 협상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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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느낀점

이 책은 과식에 대해 경고하고 음식에 대한 절제를 강조하는 책입니다.

약 200년전에 집필된 책으로 책 내용이 다소 현실감 없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관상과 운명에 대한 이야기..)

이책은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이란 책 제목에 이끌린 만큼 저에게 와닿는 부분들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했습니다.

저에게 많이 와닿았던 부분은 파트2의 내용들인데 실제로 음식을 많이 먹었을때 정신이 느슨해짐을 실로 느꼈기에 저자의 가르침이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식습관을 통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는 말처럼 좋은 음식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진 부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좋은 음식과 규칙적인 식습관은 건강을 관리하는 부자의 생활습관이므로 반드시 가져야할 습관이라 생각됩니다. 바빠서, 요리를 못해서라는 핑계보다, 주어진 시간속에서 충분히 건강한 식단을 할 수 있도록 식습관도 노력으로 터득하는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절제 :: 식욕이 왕성해질때는 삶의 목표에 대한 집중도가 조금은 떨어진, 느슨해진 상태임을 깨닫고 경계해야겠습니다.

📍노력 :: 식습관을 갖추는것도 노력이 필요한부분입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공부하고 배워야겠습니다.

🩷 책을 읽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 깨달은 부분

📍 이 책은 식(食)을 가려 먹는 것과, 절제해서 먹는 일이 어떻게 인생 전체를 다스리고 인간의 행복과 성공을 결정짓는가를 철저하게 깨닫게 합니다.

생명은 음식과 직결되기에 ‘먹는 음식이 인격이다’라는 요즘 말에도 꼭 들어맞는 이치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음식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고

절제에서 오는 축복과 부와 평화를 얻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운이 좋고 나쁨, 행복과 불행은 단연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하루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 1장. 음식 먹는 것으로 그대의 가난과 역경, 성공을 알 수 있다.

📍양 :: 할당량보다 적게 먹을 것 (절제)

인품이 좋아도 결국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면

그 내면의 덕(德)도 없어지고 세월이 더 흐를수록 아무 좋은 것도

그 마음에 남지 않게 됩니다.

비록 가난한 관상을 가졌어도 절제하는 사람만이

장수하고 더 먹을 수 있으며 행운을 이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식습관

외모가 정갈하고 잘 갖춰져 보여도 식습관이 엉망인 사람은

그 정갈함이 오래가지 못하거나

잠시 잠깐 그 용모를 유지하는 것일 뿐

마음이 엄격하지 못한 사람일 뿐 아니라

반드시 허세꾼이며 겉치레만 하는 사람이니 멀리해야 합니다.

>> 양뿐만 아니라 태양이 뜨고 지는 이치에 맞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하는것도 중요하다.

📍 절제

언제나 자신이 가진 것보다 적게 사용하고

아껴 사용하며 적게 먹는 절제에서만

성공과 발전과 지복이 흐르게 되는 것일 뿐입니다.

사람이 고귀해지기도 하고 천하게 되기도 하는 것은

모두 음식을 절제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2장. 음식과 지금 내가 처한 삶의 이치들

📍음식의 절제와 성공의 관계★

가업을 이어받거나 가업을 일구는 사람이라면

특히나 더더욱 절제를 중요하게 다뤄야 할 것입니다.

가업을 일구는 일이라며 여러 사람을 만나

술과 고기를 즐겨하다 보면

그것이 누적되고 쌓여 핵심을 벗어난 뜬구름 잡기식 생각만 커져

바른길로 가업을 이끌지 못하고 외진 길로 빠지기 쉽습니다.

더불어 많이 먹는 것 자체는 마음을 느슨하게 풀어 놓겠다고

아예 드러내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자연히 몸도 무거워질 테니 마음이야 오죽해지겠습니까?

그러니 집안일도 게을리할 수밖에 없어집니다.

오늘도 내일도 몸이 계속 피곤하니

적당히 일하고 쉬게 되는 날이 많아집니다.

>> 이책에서 가장 공감이 갔던 부분입니다. 중요한 프로젝트나 일을 해내야할때 예민해지기 때문에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었습니다. 반면 여유가 있을때에는 괜히 더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어지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투자를 진행하면서도 식욕이 사라져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음식을 많이 먹을때는 삶의 목표에 대한 집중도가 조금은 떨어진, 느슨해진 상태임을 깨닫고 경계해야겠습니다.

📍모든 일의 기본이 음식 절제이다.

음식에 엄격한 사람은 다른 모든 것에도 엄격해지기 쉬워집니다.

음식 절제를 하는 사람은 다른 생활 역시

그 절제된 틀에서 짜이고 관리되기 때문에

갑자기 벌어지는 위태로운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엄격하지 않으면 가업에 힘쓰고 싶어도

실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의 기본이 음식 절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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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먀먀둥이 독서후기] 잘되는 집들의 비밀
 
| Pre-reading
 
예상주제 : 집정리를 통해 내 주변을 환기시키는 방법,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는 책
 
독서방법 : 속독
 
저자소개 : 저 : 정희숙
 
엄마로 살다 마흔 살이 되어서 정리 분야의 일을 시작했다. 외국 번역서를 읽으며 공부했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걸 깨닫고, 정희숙만의 한국형 정리법을 세우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지금까지 총 5,000여 가구, 1만 명 이상의 사람을 만나 정리 노하우를 쌓았다. 이후 KBS <아침마당>, <뉴스 6>, MBC <스페셜>, <기분 좋은 날>, SBS <모닝와이드>, <배성재의 TEN>,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비롯한 다수의 방송 출연과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한샘 등 대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강연을 매년 수십 여 차례 이어나가며 대한민국 대표 정리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고 수납하는 역할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사는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조화롭게 활용하도록 돕는 공간 컨설턴트로 거듭난 그녀는 집을 정리하는 일이 우리 삶을 얼마나 더 풍요롭게 변화시키는지 수없이 목격했다. 그리고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다양한 공간 활용법을 모아 이 책 『잘되는 집들의 비밀』에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지난 2020년 우리나라에 정리 붐을 일으킨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입니다』가 있다.
 
 
 
 

| 책 내용 정리

 
잘되는 집들의 비밀 부와 운을 부르는 공간과 삶에 관한 이야기
 
우리가 어떤 공간에 머무느냐에 따라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6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신기하게도 ‘정리’가 ‘삶의 변화’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7 정돈되고 조화로운 공간에서 살아갈수록 우리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평온함을 더 많이 느낀다. 마음속 잡음이 줄어들고 집중력과 창의력도 높아진다. 물건들이 제자리를 찾을 때 생기는 심리적 변화는 자연스럽게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일상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덜어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정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8 정리는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게 아니라 공간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분야이다.
 
12 공간이 한 사람 또는 한 가족의 삶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심지어 심리 환경을 바꾸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기 때문이다. 잘 정돈된 공간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우리 기분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27 정리가 힘들어지는 순간은 명료하다. 통제 가능한 공간의 넓이에 비해 물건이 과도하게 많아질 때이다. 한마디로 재고 파악이 제대로 안 되는 것이다.
 
69 이들은 값비싼 물건을 척척 소비하는 것보다는 진정으로 소중한 물건들을 선택하고 소유하기를 선호했다. 또한 물건들을 감상하며 즐기기 위한 공간도 잊지 않았다. 각 물건들은 어지러움이나 혼돈을 느끼지 않도록 섬세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집 안 곳곳에는 작은 컬렉션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그들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었다. 이런 모든 것이 집 정리를 단순한 작업으로 보지 않는다는 증거였다. 그들은 집 정리를 중요한 일로 생각하고 있었고, 정리라는 행위와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어 했다. 이들의 집은 그들의 마음과 정성이 깃든 특별한 공간이었다. 각 공간은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었고, 방문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75 그렇다면 부자들은 왜 집에 서재를 만드는 것일까? 다른 사람들의 서재와 특별히 다른 점은 무엇일까? 그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하면 답이 보일 것이다. 유산을 물려받아 부자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자수성가를 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도 중요하게 여기는 점이 한 가지 있다. 지식과 학습을 꾸준히 한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지식과 학습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긴다. 서재는 책과 참고 자료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꾸준히 학습하고 지식을 쌓는 공간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서재는 매력적인 공간인 것이다.
 
84 물건이 자기 삶과 가치를 반영한다고 믿으며, 오랜 세월에 걸쳐 감성과 소중함을 지켜간다. 삶을 빛내는 물건들과 함께하는 여정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이다.
 
109 우리가 어떤 공간에 머무느냐에 따라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
 
160 공간은 자신이 하는 일에 영향을 미치는 특별한 장소이다. 집이라는 공간은 가족의 취향과 가치관을 반영하며, 따뜻한 휴식처로써의 역할을 한다. 사무실이라는 공간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창의성과 아이디어에 영향력을 미친다. 휴식 공간, 식사 공간, 놀이 공간 등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찾은 공간은 창조적인 열매를 품기 위한 비옥한 토양처럼 작용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생각이 솟아나게 한다. 아티스트, 작가, 디자이너 등은 집이나 집무실을 벗어나 제3의 공간에서 창작의 활기를 얻는다.
 
 
 

 

| 깨달은 점

#1
정리정돈을 잘 못하고 있는 스스로에게 깊은 반성이 드는 시간이었다. 실제로 내가 원룸에 자취할때 청소를 하나도 안했었는데 신혼집으로 이사가면서 김승호 회장님의 돈의속성이라는 책에서 내 주변을 깔끔하게 정돈하는것이 운을 부르는 것과 깊은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하여 청소를 했었다. 그때 내 주변공간이 내 정신세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깨닫게 되었다.
 
지금은 직장-투자를 병행하며 분단위로 바쁜 삶을 살고 있다는 핑계로.. 집을 질서정연하게 정돈하지는 못하고 있다. 대신 천사 같은 우리 신랑이 내 주변을 깔끔하게 정돈해주고 있기 때문에 나에게 좋은 운과 행복들이 깃드는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만약 내가 이렇게 정신 없는 삶을 살면서 집안도 엉망진창이였다면 내가 이렇게까지 안정된 삶, 투자로서의 결과를 내지 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10시간을 잡혀있는 회사라는 공간에서 나는 정리의 신이다. 왜냐하면 회사에서는 정리를 할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일 아침 나는 내 책상의 먼지들을 티슈로 닦아 없앤다. 비전보드와 확언들도 수직수평을 맞춰서 회사 모니터 앞에 붙여두었고 가습기도 깔끔하게 관리한다. 회사에서라도 스스로 정돈하여 깔끔한 공간에 머무려고 노력한다.
 
회사 동료중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있는것 같은 사람이 있다. 항상 술에 취해 있고 부산스러운 사람이다. 그녀의 책상을 보면 벌레가 나올것만 같다. 속이 울렁거리고 근처에도 가기가 싫다. 그녀는 4년째 책상이 그모양이다. 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의 저자의 말대로라면. 그녀에게 운이 찾아들어올 수 있을까?
 
 
#2
공간을 중요시 여긴다. 나는 그런 사람인가? 그런편인것 같다. 워낙 집순이이기도 하고 깨끗하고 깔끔한 공간을 좋아한다. 집을 단순화 해야한다는 말을 너무 공감한다. 내가 내 공간에 들이는 물건들 하나하나를 신중히 생각하고 들이자. 무분별한 소비를 절제하는데도 좋은 관점의 전환인것 같다.
 
#3
옷 정리에 대해 말하는 부분에서 많이 뜨끔했다. 나의 경우에도 옷정리가 가장 어려운것 같다. 워낙 옷이 많기도 하고 내가 옷을 무분별하게 샀을때가 있었는데 무분별하게 구매할수록 그 옷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줄어드는것 같다. 어렵게 고민끝에 얻어야 더욱 가치있게 여기게 되고 정리정돈도 자연스럽게 더 잘하게 되는것 같다. 사람의 심리가 어렵게 얻은것을 더 소중히, 가치 있게 여기기 때문인것 같다. 그러므로 옷을 구매할때도 항상 내 집에 들일것인가 신중히 고민하자.
 
 
 
전반적으로 정리정돈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책이였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규칙을 가지고 주변 정돈을 깔끔하게 한다고 하는데
다만 정리를 삶의 우선순위로 놓으라고 이야기하는데 나에게 아직 여유가 없다는걸 느꼈다. 이 책을 읽고 '그래그래 정리하면 좋지. 시간이 생기면 꼭 정리해야지' 라고 끝내기보다 단 한가지 Action plan을 세우자면 투자공부, 회사업무를 하는 공간과 침실정도만이라도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자 !
 
 
 

| 적용할 점

- 항상 주변을 단정하게 정리하자. 단순함의 미학
-물건을 살 때 내 공간에 들이고 싶은 좋은 것을 사고, 아끼며 오래 쓰자.
-투자공부, 회사업무를 하는 공간과 침실정도만이라도 항상 깔끔하게 유지하자 !
 
 
 

 

| After -reading

 
KEY WORD : 정리 정돈
 
원메세지 : 정리정돈을 통한 그 사람의 공간이 그 사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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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생각 월스트리트가 가장 신뢰한 하워드 막스의 20가지 투자 철학

 

| Pre-reading

 

예상주제 : 가치투자자 하워드막스의 투자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

 

독서방법 : 정독

 

저자소개 : 저 : 하워드 막스 (Howard Marks)

월스트리트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가장 저명한 가치 투자자. 1,000억 달러를 운용하는 오크트리 캐피털 매니지먼트(Oaktree Capital Management)의 회장이자 공동 설립자이다. 2017년 《포브스》 선정 ‘가장 부유한 미국인’(순자산 19억 1,000만 달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장 기회와 리스크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가진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가 메모 형식으로 고객들에게 보내는 편지는 날카로운 논평과 오랜 세월에 걸쳐 유효성이 입증된 철학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그의 투자 철학을 정리한 전작 《투자에 대한 생각》은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1995년 오크트리 캐피털을 설립한 이래 회사의 핵심 투자 철학을 고수하고 상품 및 투자 기회에 대해 고객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회사를 경영하는 데 전념해오고 있다.

그는 1985년부터 1995년까지 TCW 그룹에서 부실채권, 하이일드채권 및 전환사채 투자를 총괄했으며, TCW의 미국 채권의 투자 총괄 책임자였다. TCW 그룹에 재직하기 전에는 16년간 시티코프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iticorp Investment Management)에서 근무했으며, 1978년부터 1985년까지 전환사채 및 하이일드채권을 담당하는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이자 부사장이었다. 1969년부터 1978년까지는 주식 리서치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이후 리서치 부문장으로 부서를 이끌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재무학을 전공했으며, 이후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회계와 마케팅으로 MBA를 취득했다. CIC(Chartered Investment Counselor)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CFAⓡ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서문 투자에도 철학이 필요하다ㆍ11

가장 중요한 원칙01 심층적으로 생각하라ㆍ15

가장 중요한 원칙02 시장의 효율성을 이해하라ㆍ24

가장 중요한 원칙03 가치란 무엇인가?ㆍ38

가장 중요한 원칙04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ㆍ51

가장 중요한 원칙05 리스크란 무엇인가?ㆍ62

가장 중요한 원칙06 리스크를 인식하라ㆍ86

가장 중요한 원칙07 리스크를 제어하라ㆍ102

가장 중요한 원칙08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ㆍ116

가장 중요한 원칙09 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ㆍ126

가장 중요한 원칙10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ㆍ137

가장 중요한 원칙11 역투자란 무엇인가?ㆍ155

가장 중요한 원칙12 저가 매수 대상을 찾아라ㆍ169

가장 중요한 원칙13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ㆍ181

가장 중요한 원칙14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내가 모른다는 것이다ㆍ196

가장 중요한 원칙15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ㆍ208

가장 중요한 원칙16 행운의 존재를 가볍게 보지 마라ㆍ222

가장 중요한 원칙17 방어적으로 투자하라ㆍ234

가장 중요한 원칙18 보이지 않는 함정을 피하라ㆍ253

가장 중요한 원칙19 부가가치를 창출하라ㆍ275

가장 중요한 원칙20 모든 원칙을 준수하라ㆍ286


| 책 내용 정리

 

투자의 성공은 '좋은자산을 사는 것'이 아니라, '

자산을 잘 사는 것'에서 나온다.

 

가장 중요한 원칙1. 심층적으로 생각하라

 

16 내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는, 일정하고 기계적인 투자전략보다는 직관적이고 유연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17 나는 시장이나 다른 투자자들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운이 됐던, 탁월한 통찰력이 됐든 둘중 하나는 필요하다.

 

 

21 투자자는 자신이 상위 절반에 들어갈 수 있는 마땅한 근거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한다. 보통의 투자자들보다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장의 예측을 뛰어넘을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정확한 판단 아래 남들과 다른 예측을 했을때만 이례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느 것이다.(중략) 다른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해서는 그들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 다른 투자자들과 자신을 차별화 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내용과 과정이 남달라야한다. (중략) 즉, 다른 투자자들보다 더 현명하게 사고해야 한다. 즉 남드로가 다르면서 남들보다 더 나아가야한다. 이것이 2차적 사고다.

ㅡ남달라야한다.. 밥잘튜터님처럼 통찰력을 길러야한다. 2차적 사고. 꿰뚫어보는 능력.

 

 

 

 

가장 중요한 원칙02. 시장의 효용성을 이해하라

 

 

 

 

가장 중요한 원칙03. 가치란 무엇인가?

 

42 가치투자가 추구하는 것은 저가매수다. 내재가치가 미래에 크게 성장할것 같지 않아도 매수한다. (중략) 가치투자에서는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략) 즉 가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만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을 버텨낼 수 있다.

ㅡ오로지 진짜 가치만보고 투자한다..? 투자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함인데 왜?

 

가장 중요한 원칙04, 가격과 가치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라

 

54 물론 내제가치가 바탕이 되어야 하겠지만 증궈나격은 크게 두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다. 그것은 심리와 기술적 요인이다.

 

61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모든 방법들 중에 저가매수가 가장 신뢰할만하다는 말을 위에서 했지만 이조차도 확실한것은 아니다.(중략) 가치보다 싸게 사려는 노력이 실패할때도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62 투자는 정확히 한 가지로 이루어진다. 바로 미래를 상대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누구도 미래에 대해 확실히 알지 못하므로 리스크를 피할 수 없드는 것이다.

그러나 리스크에 확실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장기간 성공하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첫번째로 해야할일은 리스크를 이해하는것, 인지하는것, 제어하는 것이다.

 

82 리스크란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을 바탕으로 측정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아니며, 투자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은 2차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판단될 수 있는 것이다.

ㅡ리스크는 멘토님, 튜터님들만이 판단할 수 있따. 거인의 어깨

 

 

가장 중요한 원칙5, 리스크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원칙6. 리스크를 인식하라

90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와 마찬가지로 시장에 존재하는 리스크의 정도도 증권, 전략, 기관이 문제가 아니라 참가자의 행동에 의해 결정된다. 시장이 어떤 구조로 설계되었는지와 상관없이 투자자들이 신중하게 행동할때만 리스크는 낮아질것이다.

 

97 리스크는 투자자들에게 대단히 중요하지만 일시적이고 측정이 불가능하다. 이런 특징 때문에 리스크를 인지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특히 투자자 심리가 고조되어있을때 그렇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리스크를 인지해야한다.

 

113 우리는 리스크대비 예상수익이 높을때 그 리스크를 알고도 수용한다.

 

 

 

 

 

가장 중요한 원칙08 주기에 주의를 기울여라

116 투자업계에 오래 있을수록 주기의 중요성을 더욱 인정하게 된다.(중략) 이세상에 주기가 존재하는 근본적 원인은 인간과 관계있다. 대개 인간이 감정적이고 일관되지 못하며 꾸준하지 않고 단순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118 주기는 자기교정적이며 주기의 전환이 꼭 외부 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은 아니다. 주기가 영원히 계속되지 않고 스스로 전환하는 것은 추세가 그렇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무로 성공은 그 자체로 실패의 씨앗을 품고 있으며 실패는 그 자체로 성공의 씨앗을 품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가장 중요한 원칙09 투자시장의 특성을 이해하라

127 투자시장은 다음과 같은 시계추의 움직임을 따른다

  • 호황과 침체 사이
  • 긍정적 사건에 반색하는 것과 부정적 사건에 집착하는 것 사이
  • 그러므로 고평가와 저평가 사이

 

131 강세장의 3단계

  1. 소수의 미래 지향적 사람들이 상황이 호전될거라 믿기 시작할때
  2.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실제로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될 때
  3. 모두가 상황이 계속해서 호전될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때

 

132 약세장의 3단계

  1. 소수의 신중한 투자자들이 강세가 만연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언제나 장밋빛일수는 없다는것을 인식할때
  2.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을 인식할때
  3. 모든 사람이 상황이 악화될수밖에 없음을 확신할때

ㅡ지금은 약세장으로 가고 있다. 24년 3월 현재 3단계이다. 모두가 하락장인걸 인정하고 있다. 거래가 잘안된다.

 

 

 

 

 

가장 중요한 원칙10 부정적 영향과 맞서라

 

153 내말을 믿어주기 바란다. 다른사람들이 모두 매수하고 있고, 전문가들은 긍정적이며, 그에 대한 근거는 폭넓게 인정되고, 가격은 치솟고 있으며, 가장 큰 리스크를 감수한 사람들이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는 매체의 보도가 나오고 있을때, 고점에서 매수하지 않기란 어렵다.(매도는 더 어렵다) 반대로 저점에서 반대의 상황이 벌어져 보유나 매수가 전손의 리스크를 수반하는것으로 보일때는 매도하지 않는것도 어렵다(매수는 생각조차 힘들다.)

 

찰리멍거가 말했듯이 "원래 쉬운것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09 역투자란 무엇인가?

155 훌륭한 투자를 위해서는 2차적 사고, 즉 다른사람들의 사고방식과는 다른 더 복합적이고 통찰력있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157 고점은 매수할만한 사람들이 마지막 한 명까지 남김없이 매수했을때 온다.

 

157 따라서 성공투자의 열쇠는 반대로 하는것, 다수와 다른길을 가는데 있다. 다른사람들의 실수를 인지하는 사람들은 역투자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 161 투자자 대다수가 공통적으로 갖는 견해중에서 분명한것은 거의 항상 틀린다.

ㅡ저자가 투자는 단순하고도 어렵고 철학적이라고 하는데 너무너무 그말이 공감이 된다. 많은사람이 사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고 그럼 가격이 가치보다 비싸지고 그러니까 투자는 외로운거고.. 생각해보면 너무 단순한건데 어렵다.

 

 

162 모두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투자는, 모두가 라는 말때문에 절대로 최고가 될 수 없다.

ㅡ같은 맥락이다. 소름끼치는 부분이다. 모두가 좋다고 하는 투자는 절대로 좋은투자가 될수없다. 역투자라는 챕터에서 말하는 핵심메세지인것같다.

 

163 따라서 모두가 좋아하는것을 매임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모두가 과소평가하는 것을 매입해야 큰돈을 번다.

그래서 성공적인 투자자들은 고독한길을 오랫동안 혼자 걷는다고 말한다.

ㅡ남과 달리가야하니 투자자는 외로울수밖에 없다. 남과 다른 의견을 가질수밖에 없고… 그래서 함께하는 동료가 중요하다.

 

165 미래를 대비할때 우리는 다음의 두가지에 대해 생각해봐야한다. 즉, 어떤일이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이링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되는가 하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원칙12 저가매수 대상을 찾아라

173 과열을부추기는 자산과 달리 잠재적으로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자산들은 대체로 객관적인 결점을 드러낸다.

 

 

 

 

 

가장 중요한 원칙13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려라

 

181 상황에 따라 아무것도 안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수도 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즉 저가매수를 기다리는 것이 최고의 전략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 한가지 요령이 있다. 투자 대상을 뒤쫓는것보다, 투자대상이 당신 눈앞에 나타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어떤 자산을 매입해야겠다고 처음부터 정해놓지 말고 매도자가 팔아야겠다고 한것에서 자산을 고른다면 더 싸게 살 수 있다.

ㅡ너바나님께서 자기가 잘치는공만 친다고 했던것...이거였음..

 

184 투자는 아웃되지 않기 위해 꼭 방망이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사업이다. 방망이를 한쪽어깨에 걸친채 홈플레이트에 서있는 것은 버핏식의 인내하는 기회주의다.

ㅡ투자는 내가 원할때 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실력만 있다면(밥잘튜터님, 너나위님)

 

 

 

 

 

가장 중요한 원칙14 내가 아는 한가지는 내가 모르다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원칙15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라

208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어도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야 한다

 

209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미래를 알 수 없음을 인정하고 단념하고서 주기를 그냥 무시하는 것이다 주기를 예측하려고 노력하는 대신, 우량투자를 해서 이를 계속 보유하면 된다.

ㅡ언제쯤 수도권이 바닥이고 언제쯤 지방이 오를거야.. 공급을 기준으로라도 예측하려고 했던것이 실수였구나.

 

 

 

 

가장 중요한 원칙17 방어적으로 투자하라

 

237 투자의 특징(스포츠와 유사하다)

  1. 경쟁적이다.
  2. 숫자로 표현할 수 있다.
  3. 실력위주다
  4. 단체지향적이다
  5. 만족스러울수있ㄱ 즐길 수 있다.

 

나는 전반적으로 투자가 스포츠와 매우 비슷하며, 그에 요구되는 결정들도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 241 방어란 무엇인가? 방어적인 투자자가 중점을 두는 것은 잘못된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옳은 일을 하는것과 잘못된 일을 하지 않는것 사이에 차이가 있다. 그에 따르는 전술간에더 큰 차이가 잇다. 방어가 나쁜 결과를 피하는것 정도로만 들릴수도 있지만, 사실 그정도로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이지 않다. 방어는 플러스요소를 포함하기보다는 마이너스 요소를 배제하고, 간헐적인 기지의 번뜩임보다는 일관되지만 적당한 프로세스를 통해 더 큰 수익에 도전하는것으로 볼 수 있다.

 

 

245 수익을 위해 애쓰는것과 리스크를 제한하는 것 사이에, 즉 공격과 방어 사이에 의도적인 균형이 이루어져야한다.

 

19 부가가치를 창출하라

이 장의 목적은 실력있는 투자자들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것이 어떤의미가 있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 깨달은 점

반년전인 23년 9월 투자처를 찾지 못해서 힘들어하던 시기에 답을 좀 찾아보고자 처음 읽었던 책이다. 사실 그때는 이 책이 너무 어려워서 다 읽지 못했다. 그리고 반년동안 월부학교를 하면서 투자를 했고 성장의 시기를 보낸 뒤 읽으니 절반정도는 읽혔던것 같다. 이책이 그만큼 어렵다. 투자의 원칙을 이야기하는 책이니만큼 고전적 내용들이라 정말 투자자의 실력만큼 보이는 책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이 책을 읽고 꽤 많은것들에 무릎을 탁 쳤지만, 가장 임팩트 있게 다가온 두가지 느낀점을 꼽아보았다.

첫째, 투자자는 심플하고도 어렵다.

원칙9 역투자, 원칙8 주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정말 많이 와닿았다. 인간의 심리에 의해 주기가 생기고 인간의 감정적 판단, 군중심리, 확증편향은 언제나 변하지 않는다는것. 예상치 못한 리스크를 배제하고 이런 것들만 보더라도 언제 추세가 꺾이고 올라갈지 너무나 당연한 원리인것처럼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만 사실은 듣는것처럼, 이론처럼 흘러가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는 참 심플한 원칙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려운것 같다.

둘째, 투자자는 외로울수밖에 없다.

저자는 남과 다른 2차적사고와 역투자를 통해서만 투자수익을 올릴수 있다고 했다. 주변 사람들의 의견과 반대로 가고, 그들의 투자패턴과 반대로 가면서 수익을 올려야하는 투자자는 고독할수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주변에 함께하는 동료들이 정말중요한것 같다. 22년말~23년초 매매가가 전세가와 함께 그야말로 폭락했을때, 나또한 많은 사람들처럼 무서웠다. 가치있는 자산이 싸지고 있는건 알았지만 내자산이 흘러내리고 있는것밖에 안보였다. 그당시엔.. 이렇게 시장이 겁에 질려있을때 대중과 달리 생각하기란 쉽지 않은것 같다. 다수의 군중이 같은 이야기를 할 때 홀로 반대의견을 말하기란 쉽지 않다.

내가 투자자로 살아가면서 이책을 50번은 더 읽을것 같다. 그만큼 깊은 철학이 담긴 책인것 같고 아직 나는 10%밖에 받아들이지 못한것 같다.

 

 

 

| 적용할 점

- 투자에서 늘 적용 가능한 규칙이란 없다. 항상 기계화,일반화 하려고 하지 말자.

 

 

 

 

 

| After -reading

 

KEY WORD : 투자라는 학문에 대한 원칙을 설명하는 원서

 

원메세지 : 투자는 단순하고도 어렵고 철학적이다. 이 원칙들을 모두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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